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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파리에서 스위스로

소중한 추억 꺼내보기

by 엠제이

파리 리옹역에서 떼제베 타고 스위스바젤로!3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바젤!

다시 바젤에서 갈아탄 기차로 1시간 정도 달리다보니 드뎌 베른!


스위스는 처음인데 7월의 날씨에 주변 환경과 너무나 어울리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위스 수도 베른! 너무나 아름답게 잘 가꿔진곳!

동화속 마을 같기도 동화속 성 같기도~


베른역 도착하여 에어비앤비숙소로 택시로이동!


숙소는 1층이며 주방과 작은거실 방1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싱크대 속에는 게스트를 위한 각종 양념과 커피캡슐 주방도구들이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 있었다.

하나 하나 내 집처럼 이란 말이 생각 날 정도로

현관옆에는 모자. 우산까지 준비되어있었고 텀블러까지~

주인장의 배려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는 숙소!


주방쪽 문을 열어 보니 작은 마당이 딸려 있다.

여행을 할때마다 호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이런 소소함도 느낄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을 둣 ..

단, 숙소가 모든걸 잘 갖추어져 있어 괜찮은듯 하였지만 많이 습해그런지 좀 ㅠㅠ

베른역에서 걸어가면 20분~정도

짐을푼후 베른 대성당가기위해 33도 넘는 길을 떠나본다.

우와~아레강- 달력 화보를 보는듯 물 색깔이 너무 아름답다. 자유로이 수영하는 사람들! 일을 마치고 퇴근도 수영복입고 아레강으로 뛰어든다고도 들었다. 얼마나 자유로운가~


걷는걸 워낙 좋아하는 우리는 베른 구시가지를 구석 구석 돌아다녔다.

​베른의 랜드 마크 지트글로게 시계탑에서도 사진 한장 남기기도 하였고.


어린아이마냥 폴째 뛰어보기도

여행지에서는 누구나 나 처럼 어린아이가 되지 않을까?


베른 대성당! 빨간 의자가 옆에 있어서 한참을 바라 보았다.




​​대성당거리에서 20분 또 걸어가면 한국인에게 유명한 홍합파스타 레스토랑! 엄청 맛있다하여 가보기로~쉘.물드. 에디레스토랑



​​​홍합파스타!새우볶음밥.모듬샐러드 !

홍합파스타 엄청 양이 많다하였는데 우린 생각보다~ 솔직히 여기보다는 광장쪽에서 먹는게 좋을듯!

레몬물! 손씻으라 주시네~

다.먹은후 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주인아저씨

에디가 디저트를 들고와 먹으라고! 단 돈을 내야함!!

우린 내일 융프라우를 위해 숙소로 가다가 집앞 마트에서 장을보기로~



​다음날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로 가기위해 아침 일찍 베른중앙역!


밤새 비가 와서 융프라우 갈 수 있을까 걱정이였는데 다행히 멈춤 !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우린 도전하기로!

1시간달려 인터라켄 동역 도착!

스위스 트래블패스 1일권 사기로! 3명이 한국돈80만원정도~슈비츠. 튠호수보기위해 유람선도 타기로 하였기에. 또한 융프라우 편의점에서 패스권보여주면 신라면도 공짜기에 ㅋ


융프라우는 춥다고 하여 가져온 옷을 여러겹 겹쳐 있었다.


열차갈아타고 게이블카타고 다시 산악열차타고 드뎌 도착한 융프라우!

인천공항 약국에서 고산병약 사서 왔기에 인터라켄도착하여 셋이 똑같이 마셨는데 제일 걱정 안한 남편은 실신? 직전!

제일 걱정 많았던 난! 산악열차타고 가더중 머리가 띵하기에 더 아프기전 탁센 한알!

재빨리 난 정말 이상하리 만큼 괜찮다 . 남편이 엄청 힘들어 하였다. 걷기도 힘들 정도로 다행이 정상에 도착하여서는 조금 정신이 드나보다.

​​​살짝 흐려지는 날씨에 . 고산병 이기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재빨리 신라면 먹으러~

국물을 맛보았는데 진짜 맛있네!


잠깐 쉬다가 유람선 타러가기위해

내려가기로내려오는 케이블카?곤돌라에서 한컷!

인터라켄으로 다시와 유람선 타기위해 뛰어뛰어~



슈비츠. 튠호수로.이어지는 2시간정도 유람선을 타고 튠역에 내려 가벼운 식사를!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았던 하루! 자연의 신비로움을 잘 지켜 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은 날이였다.

내일은 뮌헨으로 떠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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