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성지순례+맛집기행=즐거움

안녕하세요. 책과 정원사이 일상을 글로 그렸던 부크가드너입니다. 

 '책과 정원 사이 일상'으로 시작한 제 글쓰기 여정이 이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삶의 본질, 특히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어떻게 하면 삶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인간관계, 건강, 지속적인 성장, 그리고 경제적 안정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가까이 살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 내겐 남편과의 소통이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 필수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에 우리 부부는 매주 일요일 성지순례와 맛집 탐방을 결합한 새로운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영적 성장과 일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며, 더욱 깊은 대화와 이해를 나누고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연재에서는 우리 부부의 성지순례 여정을 소개하려 합니다. 각 성지의 의미, 순례 과정의 영적 체험, 주변 맛집 리뷰, 그리고 이를 통한 부부간 소통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제 글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영감이 되길 바랍니다. 함께 지혜롭게 나이 들어가는 여정 같이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