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스쿼트 100개하기>

by 지즐Zizzle

매일 아침 집을 나서기 전 5분 타이머를 설정하고 스쿼트 100개를 하고 있다. 5분 타이머 환경을 맞추면 자동으로 내 몸이 스쿼트 100개를 한다. 근데 매일 100개 해도 몸에 무리가 되지 않겠지? 스쿼트 방법은 바르게 하고 있는 걸까? 의문도 생기고 약간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감기를 하지 않았다. 올해 들어서는 기관지가 약해진 듯하다. 잔기침도 잦고 몸살기도 어렴풋이 계속 남아서 몸이 개운하지 않다. 몸을 너무 혹사하는 것은 아니겠지? 매일 아침 달리기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쯤이야! 또 모르지? 사람들 마다 체력이나 컨디션, 체질 등 상황이 다르니까 말이다. 여하튼 거의 매일 스쿼트 100개가 기본이다. 5분 타이머에 맞춰놓고 50개쯤 하는 시기가 되면 50개만 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렇지만 왠지 100개가 정답일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100개를 해야 한다고 잠재의식에 세팅되었다. 나의 뇌에 각인해야 했다. 무한 반복 각인하면 알아서 매일 스쿼트 100개를 할 것이다. 강제적인 환경설정에 대한 노하우가 없었다면 스쿼트 100개 흐지부지되었을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5분이란 시간은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일 수 있다. 5분의 마법! 5분의 기적을 만들어야 했다. 하루 24시간 중에 나의 건강을 위해 단 5분을 할애할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나는 이렇게 강제로 5분 타이머 환경이 없을 때는 하다가 말다가 점점 잊어갔다. 이제는 5분 스쿼트 100개 루틴이 안착되고 있는 듯하다. 5분 스쿼트 안착되면 또 다른 짧은 운동 루틴을 설정할 것이다. 하루 24시간 은 86,400초라고 했다. 부자들은 시간을 초 단위 분 단위로 쪼개서 관리한다고 한다.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획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질은 현격하게 달라진다. 오늘 단 5분의 타이머 세팅과 함께 나의 하루가 알차게 영글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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