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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3. 2024
2장. 창업 아이템
소자본창업 아이템 선정 / 나의 재능 / 티나의 노하우-사업 아이템
소자본창업 아이템 선정 - 나의 강점은?
제과제빵 교육 막바지쯤 되었을 때 나는 만들어 온 빵을 뜯어먹으며 TV를 보고 있었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소자본창업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이었다.
화면은 C교육 H영어교실을 소개하고 있었다.
나는 영어에 자신감이 있었고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매일 듣고 말하고 읽고 쓰게 하는 H영어교실 교육 시스템이 영어교육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영어에는 왕도가 없다.
첫째, 매일매일 꾸준하게 공부하기.
둘째, 수준에 맞는 좋은 교재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셋째,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지도받기.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춘 시스템이 H영어교실이었다.
‘이 시스템이라면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만들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게다가 C교육의 H영어교실은 소자본창업이 가능했다.
그 당시 내 통장에는 퇴직금으로 받은 500만 원이 들어 있었다.
나는 대학원을 졸업 후 인터넷 홈쇼핑 파트에서 스포츠, 생활 파트 담당 MD로 일을 했다. 나는 잘 팔릴 좋은 물건을 보는 눈과 상품화하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영어를 가르치는데 자신이 있었다.
나의 재능
나는 잘 가르치는 재능이 있다. 그것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이렇다.
나는 미국 어학연수 후 난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 그 이유는 학내 봉사클럽 담당 클라우디아 선생님과 하숙집 주인 테스 때문이다. 두 분 모두 가톨릭 신자셨고 내가 미국에 있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다. 1년이라는 길지도 않은 시간에 나는 향수병으로 고생을 했다. 그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없었다면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중도에 공부를 그만두었을지 모른다. 그분들이 주신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귀국 후 세례를 받았고, 난 크리스티나가 되었다.
세례를 받은 며칠 후 대모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가톨릭 단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센터에서 야간에 영어 수업을 할 강사가 필요한데 해보겠냐고 하셨다. 그래서 난 1년간 무료로 청소년센터에서 영어강의를 했다. 그때 나는 가르치는 보람과 재미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가르치는데 무척 소질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티나의 노하우
사업 아이템
사업 아이템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이 담긴 것으로 찾아야 합니다.
뭔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하시겠지만 홍익인간 정신은 단군이 고조선을 세우면서 기본으로 삼은 이념으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몇몇 소수의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타인을 이롭게 하는 것이야 말로 타인도 나도 모두 이롭게 한다는 시대를 아우르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아이템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나의 강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내가 흥미 있는 분야가 아닌 흥미도 재미도 있으면서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여야 사업을 성공시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약 내가 좋아는 하지만 재능이 부족하다면 그 부족한 재능을 보충할 계획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니면 말고’의 자세라면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마인드라면 내가 투자한 자본금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해내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나의 강점을 찾기 위해 직업역량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용노동부 사이트 워크넷(www.work.net)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의 핵심 역량과 강점을 찾아볼 수 있는 무료 검사들이 있습니다.
워크넷 이외에도 여러 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검사들이 많으니 찾아서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리 청년들은 세상에 필요 하지만 아직 세상에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크넷 무료 검사들
나의 역량검사 결과와 사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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