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give me a tip.

1.

by 물에물탄듯

세상에 손해보고 싶은 사람은 없다.

일을 더 많이 하고 싶은 사람도 없다.

일을 하고 싶은 것보다 내가 함으로써 주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정도이다.

오늘 같은 직장에서 내가 맡은 파트 업무처럼 자연스럽게 넘겨주는 동료가 있었다.

윗사람이 시켰다고 하며 오히려 자기가 도와주는 것처럼 했다.

나도 오전 시간 동료의 담당 업무를 도와주고 막 사무실로 돌아온 찰나였다.

부랴부랴 일을 했다.

업무를 윗사람에게 보내고 난 후 돌아온 한마디.

"그 00에게 시킨 건데, 바쁜 시간에 수고했어요."


세상에는 눈이 너무 많다.

이미 윗사람은 동료에 대해 관찰 중이었던 것이다. 묻지도 않았는데 알려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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