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토 스트림덱 MK.2 vs 가위식 비교 리뷰

스트리머와 편집자를 위한 매크로패드 진화

by 써봤

https://youtu.be/O2ruk8YrUXw?si=EDZU576w5uGNDQ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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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토 스트림덱(Stream Deck)은 처음 봤을 때부터 ‘이건 스트리머만 쓰는 장비가 아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써보니 영상 편집자나 일반 직장인에게도 정말 유용했다.


이번에는 내가 오랫동안 사용해 왔던 MK.2(멤브레인) 모델과 새로 출시된 가위식(Scissor-switch) 모델을 비교해 봤다.


두 제품은 외형도 비슷하지만, 실제 사용감에서는 꽤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언박싱과 첫인상


포장을 열자마자 느낀 건 ‘완성도’였다.
엘가토 특유의 블루톤 패키지는 깔끔하고 세련됐다.
본체를 만져보니 고급스러운 질감이 느껴지고, 마감도 훌륭했다.
20만 원대 제품이지만 디테일이나 소재 감각이 고급 장비 느낌이다.

구성품은 본체, ㄱ자형 USB-C 케이블, 설명서, 그리고 각도 조절이 가능한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거치대는 손목 각도에 맞게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적용돼서 안정감 있게 고정된다.
작업 중에도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다.


MK.2 vs 가위식 모델 비교

이번 신형 스트림덱의 핵심 변화는 단연 ‘키감’이다.
겉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여도, 눌러보면 느낌이 전혀 다르다.

MK.2(멤브레인) 모델은 부드럽고 조용한 누름감이 특징이다.


손끝이 편안하고,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하지 않다.

반면 가위식 모델은 키 반발력이 탄탄해서 클릭감이 명확하다.
마치 노트북 키보드를 누르는 듯한 정확한 감각이 전해진다.
실시간 장면 전환이나 효과음을 빠르게 눌러야 하는 스트리머 입장에서는
이 ‘정확도’ 차이가 체감될 정도로 크다.


디자인 차이도 있다.
MK.2는 페이스 플레이트 교체가 가능하고,
가위식 모델은 1/4 나사홀이 있어 삼각대나 암 거치대에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방송 환경에서 세팅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결국 타건감은 취향 차이라 생각한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키감을 원한다면 MK.2,
정확하고 또렷한 클릭감을 선호한다면 가위식이 정답이다.


Ulanzi 등 보급형 매크로패드와의 차이


엘가토 스트림덱은 같은 매크로패드라도 저가형과는 급이 다르다.
화면의 색감부터 입력 반응까지 모든 면에서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밝기와 픽셀 균일도가 우수해서 아이콘이 번지지 않고 선명하게 표현된다.
입력 반응도 훨씬 빠르고, 길게 누르면 연속 입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볼륨 조절이나 타임라인 이동 같은 반복 작업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이런 작은 차이가 실제 작업 흐름에서는 꽤 큰 효율로 이어진다.
편집 작업이나 스트리밍 중에 ‘왜 엘가토를 쓰는지’ 바로 체감하게 된다.


페이스 플레이트 교체로 나만의 데스크 완성

MK.2의 또 다른 장점은 페이스 플레이트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본 블랙 컬러도 깔끔하지만, 회로무늬나 커스텀 디자인 플레이트로 바꾸면
책상 분위기를 완전히 새롭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데스크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로서는 이 부분이 꽤 만족스러웠다.



총평 – 단순한 방송 장비를 넘어



엘가토 스트림덱은 더 이상 방송용 장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영상 편집, 그래픽 작업, 음악 프로젝트, 심지어 업무 자동화까지
‘생산성 도구’로의 완성도가 높다.

저가형 매크로패드를 쓰다 엘가토로 바꾸면
버튼 촉감, 화면 선명도, 프로그램 연동까지 모든 면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나에게는 이제 작업 환경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장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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