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유입이 많은 게임패드
일전에도 게임에 관련된 글을 올렸었는데.
어렸을 때에 했던 게임들이었고, 게임할 시기는 지나서 안 했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먹고사는데 바빠서 게임할 여유가 없었다는 게 맞겠지만...
게임패드 APEX 4 제품을 협찬받아서 한번 해봤다.
가격이 17만 원이라고 하는데.
이 가격을 주고 게임을 한다고? 그럴 가치가 있나? 싶을 정도였다.
하기사 요즘에는 어떤 분야든 전문적이고 좋은 것은 더 비싸니까.
-키보드가 30만 원이라는 것에도 놀랐으니...
APEX4 제품을 사용하면서 비싼 게임패드...그 값어치는 하는구나 싶더라.
손에서 느껴지는 진동.
짤깍거리는 스위치 버튼.
사용자에게 맞춰진 LCD 설정까지.
그래 그러니까 이 가격이지... 이해는 되더라.
그래도 내가 이 가격 주고는 못 살 거 같은데...
40대 아재에게 또다시 찾아온 취미가 될까 살짝 두렵다.
돈 나가는 거 때문에.
https://youtu.be/REjFLV0 LP68? 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