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편입 해서 1년 빨리 졸업장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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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 2025
안녕하세요
한양사이버대학교 편입에 성공하고
지금은 3학년으로 다니는 김O은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학력개선도 하고 싶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알아보게 된건데
처음부터 다니면 너무 오래 걸리다보니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싶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중간부터 시작을 하면 훨씬 더 빨리
졸업을 할 수 있어서 확실히 효율적이고
조건이 따로 있기는 했지만 인강을 들으면
일하면서도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누구나 할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도전하실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후기를 한 번 남겨볼까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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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고등학교만 졸업을 하고 나서
학원 다니며 자격증 따고 취업을 했어요
당시로서는 대학에 갈 실력도 안 되었고
형편상 바로 취업을 해야만 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조금 여유도 생기기도 했고
못다한 공부를 마저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 중에 제일 하고 싶었던 건 심리분야고
마침 한양사이버대가 학사뿐만 아니라
석사 과정까지 잘 되어 있다더라구요!
그런 얘기를 들으니 욕심은 더 생겼는데
당장 4년제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그 이상까지 생각하는 건 시기상조라
일단 한양사이버대학교 편입 해서
졸업장부터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제 목표였던 3학년으로 가기 위해서는
70학점이 있어야 된다고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그 이전에 배워야 되는 걸
안 하고 바로 넘어가는 거다 보니까
그만큼을 증명받아야 되는 거였고
결국 대학을 다녔어야 되는 거였죠 ㅠㅠ
사실 이때 가장 고민이 됐던 거는
그냥 신입학을 할까라는 거였습니다
아무래도 당장 조건도 맞추지 못했고
어떻게 해야될 지도 전혀 몰랐으니까요
그런데 평생교육제도라는 걸 활용하면
굳이 복잡하게 고민하지 않아도 됐죠
이게 쉽게 말하면 교육부에서 하는
온라인 대학 과정이라는 거였는데
나라에서 하는 거라 어렵지도 않았고
인강을 들으면서 편하게 하는 데다가
고졸이면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일하는 직장인들이 자격증이나
학력개선 등을 하기 위해 활용했어요
특히 법적으로 유효한 학력이라서
한양사이버대학교 편입 뿐만 아니라
어디든 다양하게 쓰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여기서 필요한 학점을 모은 다음에
사이버대 지원자격을 갖춘다는 얘기인데
70학점을 모으려면 정해진 규정에 따라
4학기 정도는 수업을 들어야 되더라구요..
사실 그러면 의미가 없지 않나 싶었는데
정석대로 하면 그렇게 해야되는 거고
다른 루트로 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었죠
한양사이버대학교 편입을 하는 이유는
대부분 빠른 졸업을 위해서 하는 걸텐데
그렇다고 여기서 너무 오래 걸리게 되면
아무리 인강으로만 준비를 한다 하더라도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여러 수단을 활용하면 7개월이면
다 끝내고 서류 준비할 수 있었어요 ㅎㅎ
이게 정해진 게 1년에 들을 수 있는 게
최대 42학점으로 정해져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남는 분량을 다른 방식을 통해
하나씩 채우면 됐고 병행이 된다고 했죠
예를 들어 처음에는 학점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따는 걸로도 가능하다 했습니다
최대 3개까지 쓸 수 있기는 그걸 다 하긴
현실적으로 할 게 조금 많아지기 때문에
저는 하나 정도만 도전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다음에는 독학사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약간 검정고시 같은 방식이었습니다
있는 단계나 과목을 모두 다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합격인 시스템이더라구요
근데 이 중에서 일부 교과만 붙어도
그걸 각각 점수로 가져올 수 있었죠
그래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하면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양사이버대학교 편입이라는
최종 목표만 보며 수업을 듣게 됐는데
온라인강의라고는 하지만 시간표도 없고
그렇다고 실시간으로 하는 것도 아니라서
녹화된 인강 2주 안에만 다 듣고 나서
출석을 챙기는 편리한 시스템이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무슨 라이센스도 따고
이것 저것 해야 되는 것들이 있는데
여기다가 어떻게 수업도 듣는지 몰랐지만
직접 해보니까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는 상담심리학과를 가려고 한 거라서
최대한 수월한 과목들 위주로 수강하면서
중간에 한 두개씩 관련된 기초들을 섞어
배우는 거나 해야될 것도 어렵지 않았죠
물론 시험이나 과제 이런 것들을 할 때는
정해진 기한 안에 다 끝내야 됐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데
저는 담당 멘토님이 옆에서 도와주면서
부족한 거나 모르는 걸 알려준 덕분에
일이랑 병행하기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