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전문학사 고졸이 제일 효율적으로 취득했어요

안녕하세요

직장인 한O화라고 합니다

저는 최근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컴퓨터네트워크 전공 학위를 받았는데요

저는 처음에 대학 진학을 하려고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할 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공부하고 투자를 해야되는

시간이 많아 냉정히 병행하기 힘들었었죠

그런데 학점은행제로 하면 진입장벽이

낮은 부분이 일단 가장 맘에 들었었고

원격으로 하면서 수준이나 이런 것들이

제가 따라가기 제일 효율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원래 최소 2년이 걸릴 거

1년 안으로 다 끝낼 수 있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어떤 식으로 했는지 간략하지만

후기를 한 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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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멘토 로랑쌤

지금은 개발자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연차랑 직급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요

저희 회사가 프로젝트를 받아 온 다음

그걸 진행하는 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력이 더 중요하기는 한데 규모가 있고

나름 업계에서 대우를 해주는 곳이라서

대부분이 대졸자들이고 고등학교만

나온 건 거의 없다 보면 됐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리고 진급을 하는 부분에서도

발목을 잡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죠

물론 학력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경우의 수로 나눌 수 있지만

그 중 제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건

바로 학점은행제 전문학사였습니다

왜냐면 이게 교육부에서 주관을 하는

온라인 대학 과정이라고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번거롭게 교실에 안 가도

학위를 취득하는 게 가능했던 거죠

제가 일하던 곳이 정시에 정해진대로

출퇴근하는 시스템이 아니었는데

직장과 학업을 모두 병행할 수 있으니까

이정도면 충분히 해볼만하겠더라구요

고등학교만 나와도 할 수 있다 보니

따로 준비해야될 것도 없었습니다

원래 이게 만들어졌던 목적 자체가

저 같이 나중에 자기개발이라든가

단순 학력개선을 등의 용도였거든요

그래서 난이도도 너무 어렵지 않아서

또 너무 부담가지지 않아도 됐었죠 ㅎㅎ

하지만 이런 식으로 스펙을 갖춘다고

이게 인정이 될까 내심 걱정도 됐어요

다행히 법적으로 똑같이 쳐준다고 해서

그런 부분은 바로 해소가 됐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보다는

학사학위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는데

그거는 140학점을 모으라고 써있어서

당장 하기엔 너무 높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전에 일단 80학점을 모으는

전문학사부터 하나씩 도전을 한 거죠

하지만 이것도 실제 대학에서 하듯이

어느정도 기간은 감수해야겠더라구요

규정상 학기마다 이수 제한이라는 게

있어서 무작정 많이 들을 수는 없었죠

그럼 최소 4학기 이상이 걸리는 거고

햇수로 따지면 2년 정도 필요했습니다

만약에 대학을 다닌 이력이 있다면

그때 들은 과목을 끌고 올 수 있지만

저는 고졸이라서 그런 게 전혀 안됐죠

대신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나 독학사 같은 게 있었어요

전문학사 전공이랑 관련된 것도 있고

반면에 아예 상관이 없는 것도 있는데

그런 걸 제가 할 수 있는 상황이나

수준에 맞게 공부를 하면 됐습니다

그렇게 하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두 학기만에 다 마칠 수 있었어요 ㅎㅎ

그럴듯한 계획이 세워지기는 했는데

여기서 계속해서 고민만 하는 건

결과만 미루는 것 같아 그냥 빠르게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게 됐습니다

이때는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편했어요

왜냐면 시간표가 있는 줄 알았는데

일단 그런 것들이 정말 아예 없었고

매 주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지만

그걸 2주 안에만 들어주면 됐습니다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라고 하더라도

크게 퀄리티가 낮거나 그러진 않았고

오히려 이정도로 배울 수 있다는 게

제 기대보다 수준이 높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기에 시험이나 과제가 있으니

항상 프로젝트 데드라인이 다가올 때는

바빠서 솔직히 거의 신경을 못 썼는데

그때는 멘토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죠

아예 0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조금씩

방법이나 노하우 등을 알려주시다 보니

제가 틈틈이 시간을 내서 하는 걸로도

충분히 다 완료하고 제출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학점은행제 전문학사 커리큘럼을

다 끝낸다고 할 게 없는 건 아니었어요

왜냐면 제가 아는 대학이랑은 좀 다르게

직접 해야 되는 행정절차가 있었거든요

맨 처음 시작할 땐 학습자등록이라고

학생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때 2년제인지 4년제인지를 고르고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그 다음엔 매 학기가 종료되고 난 다음에

그리고 자격증 같은 걸 취득할 때마다

학점인정신청이라고 가지고 있는 것들을

서류화하려고 등록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긴한데 너무 밀리면

나중에 한 번에 하기 조금 귀찮으니까

그때그때 생각나면 해주는 게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이런 것들을 다 끝내고

학위신청을 하면 진짜로 끝이었습니다

저는 효율적으로 일정을 신경써가면서

12월 되자마자 바로 신청을 했었고

심사가 끝나고 올 2월에 받게 됐는데

클릭 몇 번이면 되니 딱히 한 건 없었어요!

직접 경험을 해보니 되게 효율적이었는데

이게 글로 잘 전달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를 따고

앞으로는 연계를 할 수 있다고 하길래

학사학위로 업그레이드를 해볼까 해요 ㅎ

아예 시작도 안했으면 모를까 여기까지

했는데 끝내기는 좀 아쉬웠거든요~

이렇게 저 같은 사람도 성공할 수 있는데

좀 더 의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전문가 도움만 받으면 훨씬 더 확실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모든 고졸분들 항상 파이팅하시고

모두 좋은 결과 내시길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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