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관심 없거든요.

by HanA

SNS가 제일 어렵다.

다른 사람이 뭘 샀는지 뭐 하고 지내는지.

전혀 궁금하지가 않다.


하나뿐인 동생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신혼여행지가 어딘지 물어보질 않아서..

주변인에게 답변해주지 못했다.


상대의 감정과 추억은 궁금하지만...

감정을 불러일으킨 물질은 궁금하질 않다.


게다가 가짜 감정을 전시하고 자랑하는 곳은

별로 들르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왜냐면 난 진짜 내가 좋은 걸로

나만 행복하면 되는 사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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