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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재 Sep 18. 2023

하늘의 길, 인간의 일

하늘의 길, 인간의 일 / 201211 / 구로카와 아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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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도록 가득 채우는 것보다

적당할 때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날카롭게 벼리고 갈면

쉬 무디어집니다.


... 일이 이루어졌으면 물러나는 것,

하늘의 길입니다."


노자 / <도덕경>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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