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절단될 뻔 했다

by 억만장자 메신저

난 개인 물류센터에서 일할 때
커다란 철문을 닫다가
손가락이 절단될 뻔 했다.

다행히 급하게 손을 빼서
피멍이 들고 손톱이 박살나는 정도로 끝났다.

그럼에도 다음날 나는 바로 일하러 갔다.
그 당시에는 절박했다.

뭐라도 일하지 않으면,
나라는 존재가 쓸모가 없다 생각했다.
미래도 꿈도 없다 생각했으니.

그 당시 절박한 경험 덕분에
내가 악착같이 글을 적을 수 있었다.

나는 하나를 깊이 파고들면,
절대 놓지 않는다.
살아남아야만 의미가 있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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