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trend korea 방문기
23.03.16
대한민국의 현재 EV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기차에 대한 전망과 기술 그리고 충전 인프라 를 직접 보고 구경해보기 위해 EV trend korea에 방문했습니다!
3층 hall C서울 코엑스의 3층 Hall C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내부 사진실제 내부에는 기아, 현대, 볼보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크고 작은 회사들이 각자의 부스를 만들어 충전기술도 설명하고 자동차도 설명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한국의 미래 EV산업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도착 하자 마자 현대 기아 부스에 자연스레 발이 이끌려 가게 되었는 데요~ 가보니 기아 EV6 GT가 있었습니다
딱 붙어있는 기아, 현대
EV6 GT는 기존 EV6의 고성능 버전으로 출력이 무려 580마력에 육박하는 국산 스포츠카입니다. 기존 EV6가 250~300마력에 육박 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 강한 출력이죠~ 게다가 아름답고 유선형의 앞 라인과 아주 이쁜 GT만의 휠 디자인이 GT로서의 매력을 뽑내고 있었습니다
EV6에는 핸들에 노랗게 GT버튼이 따로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앞좌석은 버킷시트였습니다 그렇지만 뒷자리의 레그룸이 아주 많이 넓어서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탈만한 차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V6 GT- Line옆쪽에는 EV6 GT-Line 도 있었는데요 워낙 사람도 많고 GT모델이 더 눈길이 가서 저는 GT쪽에 오래 있었습니다 GT라인과 GT모델의 휠 디자인과 캘리퍼의 색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으시죠?
EV6 GT라인은 일반 EV6에서 롱레인지 2WD 혹은 AWD를 채택 하셔야 트림을 선택 하실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EV6 GT는 완전히 다른 차종으로 분류 되고 가장 비싼 가격대를 형성 하고 있습니다
기아 바로 옆에 현대가 있었는데요 이쁘게 꾸며진 아이오닉 5가 떡하니 있었습니다 뒷자석과 트렁크를 폴딩하고 매트를 깔아서 차박을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게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구요 노트북 충전도 자체적으로 가능하고 스탠드등도 켤수 있습니다 차박용으로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에게 전기차의 구매에 있어서 가장 발목을 잡고 있는 충전 문제가 조금은 해소가 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바로 E-pit덕분인데요 현재는 전국에 130기만 구축이 되어 있지만 올해 130기를 추가로 신규 오픈한다고 합니다.
E-pit은 10%에서 80%까지 오직 18분만에 충전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고속 충전 시스템인데 기존에 30분 혹은 한시간 그이상 걸리던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 해줄것 같습니다.
아이오닉 6도 있었는데요 아이오닉6는 앰피언트 라이트를 두가지 색상으로 설정 할 수 있어서 실내가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개인적으로 핸들 중앙부분이 조금 밋밋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기존 현대 앰블럼이 들어가 있는 핸들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전기차들을 구경해보러 간거라 들어가자마자 전기차들이 눈에 들어왔던것 같습니다.
다음편에서는 볼보에서 나온 전기 트럭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 보겠습니다
2편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