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카포 설카포 신나는 노래, KAIST 편
한국과학기술원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AIST) 은 과기통신부 산하의 특별 법인이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등록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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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있다. 그것도 엄청 비싸다.
한학기에 1000만원에 육박하는 등록금이 책정되어있으며, 만약 일반장학생 이라면, 이 돈을 전부 회사 혹은 개인이 내야 한다.
카이스트는 장학생 구분이 3가지로 되어있다:
1) 국비장학생
2) 카이스트 장학생
3) 일반 장학생
1번 국비 장학생은 말 그대로 국가에서 장학금을 주는 것이다. 등록금 전액 국가에서 나오며, 석사: 265,000원/월
박사: 450,000원/월 의 장학금이 추가로 나온다. 입시 성적 순서대로 상위 N명이 국비장학생으로 선발 된다.
2번 카이스트 장학생은 개별 교수가 등록금을 내어주는 것이다. 즉, 연구실의 재정으로 등록금과 인건비를 내어준다.
3번 일반 장학생은 흔한 경우가 아니지만, 회사 혹은 개인이 등록금을 모두 부담하는 구조이다.
일반 장학생을 제외한 모든 합격생은 1,2번 장학생으로 선발이 된다. 1,2번이 될 수 없다면 아예 선발이 되지 못한다.
자세한 내용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
https://ee.kaist.ac.kr/admission-03/ 입학 (장학생구분-개요) -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입학 ADMISSION 장학생구분 홈 입학 대학원입학 장학생 구분 LGenius KEPSI EPSD EPSS REPS 개요 EPSS EPSD KEPSI LGenius REPS 개요 대학원 학생 구분은 입학 당시 선정되는 장학금의 종류에 따라 나뉩니다. 장학금 ee.kaist.ac.kr
KAIST 대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컨택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다 (석사, 석박통합의 경우). 박사과정은 "교수 의향서" 를 내야 해서 컨택이 매우 중요하지만, 석사, 석박통합의 경우는 1차 커미티 합격을 해야 한다.
예컨대 C 모 학과의 경우, 1차 커미티에서 컨택과 관계 없이 서류 전형 및 면접을 통과 해야 한다. 그 뒤 한학기 lab rotation 을 거쳐 최종 지도교수님 밑에서 석사, 석박사 과정을 진행한다.
KAIST 는 자대생도 대학원을 들어가기 쉽지 않기에, 암묵적인 자대생 컷이 존재한다.
필자의 본인, 가족, 지인 등으로 얻은 빅데이터 분석 (...)을 통해 유추해 본다면 3.5/4.3 이 국비장학생, 3.3/4.3이 카이스트 장학생 컷으로 보인다.
물론 경영공학, AI 대학원 등 초인기 학과는 자대생 컷이 3.7, 3.8/4.3 에 육박한다.
자대생 컷은 서울대 포스텍은 비슷한 학점 수준으로 책정이 되는것 같고, 그 외 대학은 학교 레벨(?) 에 맞게 보정되어 더 높은 학점을 요구한다.
카이스트의 특징은 석차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학점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석차가 좋으면 (e.g., 학점이 매우 짠 서강대) 두려워 말고 넣어보자.
만약 당신이 알고있는 정보와 다르다면 당신 말이 맞을것이다.
또다른 KAIST 대학원의 특징은 학과가 매우 많다는 것이다.
조천식 녹색 교통대학원, 김재철 AI 대학원, 문화기술대학원, 의과학대학원 등등...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학과가 존재한다.
서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학부가 없는 대학원 학과는 "보통" 학점 컷이나 요구하는 논문 실적이 적은 편이다.
무조건 입결(?) 이 낮다는것이 절대 아니고, 학과에 따라 요구하는 역량이 다른편이다.
예컨대 문화기술대학원의 경우 논문 실적, 혹은 공연/전시 실적이 매우 우수하면 낮은 학점 커버가 가능하다.
반면 AI 대학원, 경영공학과 등은 자대생이라도 들어가기 매우 어렵기도 하다.
학과별로 컷이 다르니 미리미리 여러 경로를 통해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