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괴롭히기
다들 스트레스받을 때 어떤 방법으로 대처하시나요?
매운 음식? 술, 담배? 친구와의 수다? 운동? 생각나시는 여러 가지의 행위들이 있으실 겁니다.
저는 잠과 식사를 먼저 줄이는 편입니다.
매운 음식을 먹기에는 제 장이 너무 약하고 술 담배는 그냥 못하는 편이고 수다스러운 친구도 없고 운동은 배워가는 중이고 가장 빠른 것은 잠과 식사를 줄이는 것이었어요.
잠은 지쳐 쓰러져 잠드는 것이 쉬웠고 식사는 원래 음식물 섭취를 안 좋아하는 편이라 귀찮은 일을 안 한다는 생각으로 먹지 않았습니다.
다들 아실 수도 있지만 누워만 있으면 생각보다 배가 덜 고픕니다.
저는 우유를 한 잔 마시고 침대에 파묻혀 영화나 결말이 포함된 영화리뷰를 많이 보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배가 고프다 못해 아프며 울렁거리면 그때 음식을 찾아 먹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이 방법은 단시간에 저 자신을 괴롭히고 고통을 얻으므로서 스트레스 상황이 떠오르지 않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많이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다들 자신만의 방법들이 있겠지만 제가 노력하는 건강을 위한 저의 방법을 소개드려 보고자 합니다
저는 예쁜 음식물을 섭취합니다
말 그대로 이쁜 접시 위에 있는 음식들 혹은 생긴 모양이 이쁜 것이요.
원래도 먹는 걸 안 좋아하기에 저는 그런 마음을 밥을 적게 먹더라도 이쁘게 먹는 것을 행함으로써 밥을 먹는 것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보기 이쁜 것을 내가 내 몸에 섭취하였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 하루에도 몇 번씩 음식물을 먹고 싶다가도 안 먹고 싶다가도 반복하기에 양은 딱히 상관없는 것 같아요
무조건 이쁜 것 그것이 전부입니다
실제로 나를 위해 잘 차려진 한 상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못생긴 것을 먹으면 저는 조금 우울해집니다..
혼자여도 먼 곳까지 제가 가고 싶은 곳을 가고는 합니다.
친구랑 같이 갈까 하고 망설이게 되어도 제가 가장 가고 싶은 곳을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갑니다.
예시로 저는 혼자서도 홍대, 연남에서 카페와 북 바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혼자서 말 안 하고 멍 때리면서 카페의 공간과 그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북 바 같은 경우는 책을 읽으면서 (이때는 주로 소설책을 읽습니다) 칵테일 때문에 약간 몽롱해지는 그 순간에 책 속에 있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좀 더 민감하게 다가와 더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어 좋아하고 있습니다.
어딘가에 함께 갈 사람이 없어도 제가 저를 위해서 제가 가고 싶은 곳까지 가는 일은 저의 감정을 환기시키고 제가 무언가 해낼 수 있다는 사람처럼 만들어줍니다
저는 우울할수록 더더 화려하게 다닙니다.
집 앞 마트를 가더라도 화장과 헤어 세팅을 하고서 가는 날도 있고 새벽에 갑자기 꾸밈신이 오셔서 아이라인을 관자놀이까지 그려본다던가 평소 하고 싶었던 퇴폐메이크업을 시도한다던가 합니다.
(시도한다 그랬지 성공한 다곤 말씀 안 드렸습니다..)
거울 속에 있는 저 자신이 제 마음에 들면 그때 또 잠시 우울을 넘길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독자분들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저는 이 3가지 방법으로 부족해서 방법을 늘려보고자 다도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