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by 박하린


누군가의 하루도 그러했다는 사실이,

이상하게도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많은 밤, 나만 이렇게 힘든 건지,

아이를 키우는 이 길 위에서 얼마나 많은 물음표와 고요한 외로움을 마주하는지, 다른 사람들도 이 길이 쉽지 않은 건지 궁금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곳에서는 그런 순간마다 끄적였던 아이와 함께 자라는 엄마로서의 마음과, 평범한 일상 속 크고 작은 생각들을 나누려 합니다.


이 글이 고요한 외로움과 물음표를 마주한 누군가에게 닿아 서로에게 위로가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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