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달 다양한 신제품을 국내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프리미엄 급의 LG V35 ThinQ와 함께 준 프리미엄급의 Q7 플러스, Q7, 보급형 X5(2018), X2(2018)까지 다양합니다. 자급제용 X2(2018)을 제외한 4종의 제품은 모두 이동통신 3사 공용이라고 하네요.
LG전자는 이달 플래그십 신제품인 LG G7 ThinQ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헌데 바로 한 달 후 또 다른 플래그십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이는 어떠한 의미일까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만족스러운 V30의 파생 모델로 붐업 시도?
지난가을 출시된 LG V30의 경우 국내외 반응이 좋았으며 LG전자 내부적으로도 웰 메이드 제품이라 평가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지난봄에도 V30S ThinQ라는 파생 모델을 출시했고요. 이번에는 LG G7 ThinQ에서 사용하지 않은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성능은 같지만 다른 디스플레이의 제품으로 투트랙 전략의 시도가 아닐까.. 예상이 되고요.
둘째, V40 출시는 더 많이 늦어진다?
5월 6월에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LG전자가 V 시리즈를 이전과 같이 8~9월에 선보이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늦어진 V40 출시 스케줄에 맞게 다양한 라인업 전략으로 신제품 공백기를 채우려는 의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18:9 비율의 6인치 QHD+ 풀비전 OLED 디스플레이,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45,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f1.6)+1600만 화소(f1.9) 듀얼, 전면 카메라 800만 화소(f1.9), 램 4GB~6GB, 내장 메모리 64~128GB, 배터리 3300mAh, AI 카메라, 글래스 렌즈, 하이파이 쿼드 dac, 시네비디오, 아웃포커스 등의 특징을 갖는 제품인데요.
전반적으로 이달 출시한 LG G7 ThinQ와 동일 스펙의 제품이라 볼 수 있고요. 차별점은 뉴 세컨드 스크린(노치 디자인)의 유무와 LCD 또는 OLED 디스플레이의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3HFBTbXro8&t=103s
https://www.youtube.com/watch?v=W-eP4INMLwE&t=46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