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하루하루가 지난간다.
날이 좋을 땐 동네주변산책도 하곤하는데,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산책도 안하게 된다.
3년전 신체검사 받은 결과지를 이제서야 봤다. 검사는 받았는데, 뭐 별다른게 없다고 안봤었는데, 허리에 팽윤과 협착이 있단다.
어쩐지 허리가 조금씩 아프더라구! 그냥 나이들어서 그런거니 했는데 병이 좀 있었던 거구나
아침에 유투브로 허리운동을 배워본다. 몇번해 보니 하기가 싫다. 이러다 나중에 허리에 큰병날까 걱정이 되긴하지만, 지금은 하기 싫다.
다 그런건가 나만 그런건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