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는 장소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물건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 내 방을 보면 막 정리하고 싶어진다. 집을 잘 꾸미고 정리하고 사는 사람들이 나오는 콘텐츠를 좋아한다. '오? 이런 수납방법이 있었군.'하면서 캡쳐해두곤 한다.
하지만...좋아한다고 꼭 잘하라는 법은 없다ㅎㅎ 정리를 좋아하지만 잘하지는 못한다. 정리를 하려고 매번 시도하지만 처참히 실패한다. 물건 분류가 너무 많아졌다거나 수납함 사이즈가 애매하다거나...나름대로 정리를 했다고 생각해도 살다보면 아닐 때가 많다.
그래도 내 정리 시도는 계속 될 것이다. 최근에 알게된 점은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물건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3개월 후에 이사를 앞두고 있다. 이사를 하면서 필요없는 물건들을 버릴 것이다. 나에게 맞는 정리법을 알게될 그날까지...내 정리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