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에서 손석구 배우가 나올 때마다 마스크를 눈에 썼었다. 너무 무서워서ㅠㅜ
이번 범죄도시3를 보러갈 때 마스크를 준비할까 내적갈등이 있을 정도로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으나, 모기에게 뜯기며 꾸벅꾸벅 졸고 있었으니 결론적으로 마스크는 필요없었다.
휴 다행이라기엔 아쉬운...
선역을 맡은 주인공이 천하무적이라니 참으로 안심되지 말입니다. 하지만 그닥 인간미는 없네요. 현실에 없는 캐릭터라 그런지~~
좋았던 건 역시 아트박스 사장님 역의 마동석 배우였습니다. 몹시도 인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