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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담도담 Jan 21. 2023

다시 새해

도담도란

아얏 발이 끼었잖아


말이 잘 안 보이나 봐ㅋㅋ

안 보이는 게 그럴듯할 만큼,

오래도록 고생 중인 파랑 흔들말.


돌아보니 말에 씌워진 안경;)

넘나 어울리는 것!!


내게도 제 때 딱 맞는 안경 씌워지면 좋겠다-

바로 보고 싶을 때도,

나를  가리고 싶을 때도...

스스로를 직면하고 싶을 때도.

그리고, 멀리 보고 싶을 때도!!


2023 정신 못 차리고 있었는데

찾아오는 구정!

다시 새해라니,

우와~~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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