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못미더운 것 보다는,
약하고 어리고 여려보여서라고 말하더라도-
엄마의 불안 때문.
나는 꾹 참고 넘겼지만 아이에게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잡는다.
세상에게 무작정 믿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차량은 씽씽 달리고
요즘 아이들은 라떼랑 다르다하고
업무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있는 법.
무얼 믿으면 좋을까-
학교라는 울타리가 좀더 유연하고 튼튼할 수 있다면...
모두가 최소한 안전할 수 있다면,
이 봄, 엄마들의 고민도 흩날리는 벚꽃비처럼 사라질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