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리더십을 배우다 017

아무것도 미루지 말라 (2019.05.10)

by 홈런이아버님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최근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70대 노부부가 황혼의 인생에서 집을 정리하고, 관광객의 삶이 아닌 현지인의 삶의 방식으로, 이전 살고 싶었던 도시를 돌아다니며 살게 되는 모험담을 그린 책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이스탄불, 피렌체, 런던, 더블린 외곽, 모로코, 리스본 등을 여행하고도 이제는 아시아까지 체험하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감명을 받은 부분은 이 노부부의 좌우명인 “아무것도 미루지 말라.”는 말이었습니다.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인생을 조금 살 건 오래 살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고 싶었던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기회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포츠 구단의 결승전을 보는 것도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내 인생에서 대한민국이 월드컵 4강에 오르는 것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메이저리그에서는 100년 넘게 우승 못한 팀도 있었습니다. 그 팀의 팬들 중에는 우승만 기다리다 돌아가신 분도 많을 겁니다.


영화도 스포츠도 그럴 진데,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하는 시간은 더욱 미룰 수 없습니다. 회사는 아무리 오래 다니고 싶어도 정년인 60세면 이별을 해야 할 수밖에 없지만,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들, 누구의 아버지는 제 인생 끝까지 함께 가져가야 할 타이틀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절대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업무가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도 많지만, 이 일도 지금 아니면 의미가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또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중으로 미뤘다가는 다시 해 볼 기회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업무에 대해서 미루게 되면 생산적인 일이 아닌 문제가 터지고 해결하는 일만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진정해야 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도전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순간순간을 최대치로 살아가면서 그것을 즐기는 모든 시기가 청춘입니다. 끊임없는 청춘으로 남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미루지 않는 삶입니다. 하고자 계획했던, ㄱ리고 하고 싶어서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던 일이 있으시다면 미루지 않고 해내시는 뜻깊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