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은 평균 연금을 얼마나 받고 있을까?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중에서

by 누리오

통계청 사이트에 들어가면 재미있는 정보가 매우 많습니다.


그중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를 바탕으로


현재 고령층(55세~79세)의 취업 희망 정도, 취업률, 평균적인 연금 수령액 등의 정보를 알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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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령층(55세~79세)는 앞으로도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을까?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서는

작년동월(2024년 5월)과 비교하여 자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장래 근로 희망자는 전체 고령층 중 69.4%로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자리 선택기준은 남자, 여자 모두 일의 양과 시간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희망 근로 연령은 평균 73.4세로 현재 정년퇴직연령대인 60대보다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2025-08-23 132137.png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중에서



2. 지난 1년간 구직활동을 실제로 해본 사람은 어느 정도나 될까?


고령층 중에서 실제 지난 1년간 구직경험자는 20.0% 로 전년동월대비 비율이 하락했습니다.

일하기는 희망하지만, 고령층 중에는 현재 취업자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당장 모두가 구직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취업상태를 기준으로 보면 취업자 중 24.4%, 미취업자 중 13.7%

지난 1년간 구직활동 경험이 있었습니다.


통게를 보니 현재 취업자인 분들이 미취업자인 분들보다 지난 1년간 구직활동을 더 열심히 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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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령층은 연금을 평균 얼마나 수령하고 있을까?


고령층 중 지난 1년간 연금 수령자 비율은 51.7% 입니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86만원이지만, 남자는 월평균 112만원, 여자는 월평균 59만원을 수령했습니다.


부부가 2명 다 연금을 수령한다면 월평균 약 170만원을 수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월 생활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월평균 약 170만원으로 부부가 생활하기에는

상당히 힘들겁니다. 그래서 은퇴 후에도 좀더 근로를 희망하는 고령층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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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올라온 자료 중


25년 8월 6일에 올라온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를 살펴보았습니다.


요즘 20대~40대는 빠른 은퇴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과 정반대인 현재 고령층의 현실을 마주해서

조금은 씁쓸했습니다.




(출처)통계청 사이트: https://kostat.go.kr/index.es?sid=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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