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동네 어귀에 홀로 서 있던 전봇대
손이 달렸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지켜주겠다는 듯이
어떤 일이 생겨도 너를 붙잡아주겠다는 듯이
어둑 어둑 밤에도 안심하라는 듯이
믿음직한 손이 달렸다.
글을 읽고, 보고, 음미하고, 생각하다가, 베껴쓰고, 바꿔쓰고, 창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비슷한 내용을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눈에띄게 전달할지 항상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