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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산 May 18. 2022

장미, 학교 울타리에서 춤추다

장미가 바람을 일으키네요

늘 보는 장미이지만 학교 안 장미는 춤도 잘 추네요.

아름다운 공주 같은 왕비 같이 우아한 장미도 흥이 나면 춤을 춥니다

친근하게 봐주세요.

혹시 주변에 너무 점잖은 분이 계시면 살짝 미소 지으며  인사를 건네 보세요.

알고 보면 누군가 다가와 말을 붙여주길 기다렸을지 모릅니다.

너무 점잖은, 얌전한 이미지가  굴레가  되었을지 모르지요.

공감은 누구에게나 필요할 것 같네요.

이 영상을 보여주니 신기하다는 아이도 있고 웃기도 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꽃 아니냐고 하네요.

점심 먹고 이렇게 장미의 춤을 보고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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