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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에세이가 만나는 『시를 읽는 밤』, 이솜입니다. 별빛 쏟아지는 새벽녘, 시와 에세이가 만나는 포근한 밤 되세요.⭐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시인, #에세이, #시와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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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글벗입니다. 현재 중,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열두 달이 느린 하루라도 괜찮아'와 '7일을 지우고 하루 더 그리는 그대' 등을 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