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부모가 모르면, 아이는 길 잃는다.

20년 전 하버드 교수의 예언은 진행 중이다.

by CHADA

무려 20년 전. 하버드 유명한 교수이자 예언가가

한국교육은 앞으로 과학의 발전으로 필요 없어지는 교육에 수조 원의 돈을 쓰고,

대체되지 못하는 것에 한 푼도 쓰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였다.

당시 나는 그 이야기를 현장에서 육성으로 들었다.


그때에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없진 않았지만 생소한 용어였다.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는 말..

그 교수가 생각한 과학기술발전이란 아마 단순노동. 산수. 외국어 정도였던 것 같다.


이렇게 AI가 코딩까지 해주는

바이브 코딩 시대까진 생각하진 못한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린 그 경고를 무시한 채.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대체 가능한 것에 열중한다.

영어교육에 더 미쳐버렸고,

유행처럼 번진 코딩붐.. 불과 10년 만에 코딩교육의 의미는 희미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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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갑자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불과 어제 겪은 일 때문.

원가계산과 마진 계산을 위해 질문과 답을 주고받다가.

AI툴이 먼저. 프로그램해드릴까요? 하더니

코딩툴을 켜고 코딩을 해주더라.

나만 쓰는 것이니 이쁠 필요도 없었다.

복사 붙여 넣기를 해보았다. 된다.. 잘된다.


내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도메인 주소를 AI툴에 입력했더니

똑같이 만들어주었다.

이 홈페이지는 10년 전에 150만 원을 들여 만든 홈페이지다...


그뿐 아니라,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번역기

시중에 나와있는" DEEPL"을 쓰고 있다.

베타테스트부터 쓰고 있다.

나는 번역기를 고를 때 4가지 언어로 돌려본다.

한국어를 영어로-> 일본어->스페인어 그리고 다시 한국어로.

이렇게 돌려도 똑같다면

난 믿고 쓴다.

AI시대 가장 먼저 무너지는 건 "언어"의 장벽일 것이다.

비행기와 인터넷으로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언어의 장벽은 여전히 존재하였다.

그런데 이건 아주 예전에 이미 무너졌다.

지금 대한민국 사람 중에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가?

텍스트가 아니라 , 현재 이어폰 하나로 실시간으로 번역되는 ai번역툴이 이미 수두룩하다.

AI번역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도대체 그것이 어떻게 구동되는지, 사용해 본 적도 체험해 본 적도 없다.


삼성 갤럭시 버즈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다.

이건 옹알이 수준이다.


발화시점(말의 시작과 끝맺음)을 파악하고

내가 말을 시작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무슨 말을 할지 예측하고

이미 내가 말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나의 말이 클라우드에서 번역되고 있다.

현재 개발된 것은.

딜레이(Letency) 0.5초... 수준..

한마디로 내가 한국말로 말하고 걔가 영어로 번역해서 듣는데.. 0.5초 정도 딜레이다.

0.5초.. 충청도 사람과 부산사람의 차이 정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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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는 어찌 될까?


우리가 고작 이 좁은 땅덩어리.

위가 막혀버린 3면이 바다인 섬 같은 땅에서

집값이 얼마냐, 학군이 어떻고 , 영어유치원을 보내냐, 마냐

7세 고시네. 선행학습이네 , 일타강사네 라며

섬에 갇혀 돈자랑 하고 있을 때.


이미 우리보다 더 큰 나라, 더 부자인 나라는

0.5초 딜레이 되는 번역툴이 개발하고 있고

곧 메타(우리 지금 쓰는 인스타. 스레드)에서는

디바이스에 이미 탑재하였고. 곧 더 보완해서 나온다.


코딩은 우리 같은 일반인이야 체감하지 못하는 것뿐

개발 경력자들의 능력은 훨훨 날아간다.

단점이라면

막내직원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얼마나 잘하면 이미 사람보다 , 막내직원이 필요가 없어지겠나.

이미 구글. 메타. MS는 인력의 40% 신입 개발자를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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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세상은

우리가.. 아는 세상이 아니다..

하다못해 러닝붐이지 않나.

GNSS 쉽게 말해 GPS.

2020년에 중국, 러시아, 미국, 유럽 등에 의존한다. 중국 위성만 4기다..

가민이고 순토고 스마트워치는 다

저 4개 국가의 위성을 쓰고 있다. 티맵. 휴대폰 gps도 마찬가지..


"기술 인재만이 답이다" 라며

"이공계가 답이다" 라며 인문학과 인간의 고찰 없이

기계 뽑듯 공학계 인재제품만 뽑아낸 결과는

의대 아니면 반도체 공장에서 개발인력도 아니고, 컨트롤 인력만 찍어낸 것이다.


샘올트만은 5년. 업계는 10년 안에..

AGI가 나온단다.. 사람처럼 생각하는 Ai가 탄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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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패권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반도체 전쟁은 이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1년에 1000조 투자를 한단다.

우리나라는 10년에 100조다.


제일 먼저 개발되고 있는 순서는 당연히 언어 모델이고.

그다음은 비용이 높은 전문직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의사.


하지만 동양의 경우

이 직업들의 독과점+ 전문가 인증이라는 (일명 도장값, 책임질 사람) 들의

권력을 무시할 수 없기에 당장 직업이 위태롭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비용이 낮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이미 의원이나 2차 병원의 능력은 (검진과 시술이 주력)

의사 개인의 능력보다 장비빨이 된 지 오래되었고..

약사는 지금도 기계가...

월가는 15년 전에도 트레이딩은 프로그램이 한다고 했고..

세무서비스도 넘쳐나고 있다.

3.3, 셈 등등.

이젠 법률서비스도 출시되었고

오히려 공장. 창고. 제조업이 더 오래 버틸 것이다.

철거비용. 대체비용을 생각하면..(멈출 수가 없고, 단순노동인력은 전문인력에 비해 싸니깐, 로봇보다 싸니까)


그렇다면 앞으로 과연.. 영어 잘하는 사람이, 공부 잘하는 사람이 경쟁력 있는 시대일까?

과연 앞으로의 우리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라는 물음을 갖지 않는 것 자체가 태만이다.


이런 시대에 한국의 교육이 따라가고 있느냐? 정반대로 가고 있다.

이 기로에서 세상과 반대로 가는 자와, 따라가는 자의 차이는

서울에 집을 샀냐, 안 샀냐 로 나눠지는 정도가 아닐 거라는 건 분명하다.


사실 우리 세대는 이미 끝났다.

우리 세대가 경제활동을 하고 사업을 하고 부를 쌓는 방법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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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등장하고 전 세계 사람이 스마트폰을 쓰고

갤럭시와 아이폰이 세상을 양분하기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지금까지

고작 10~15년이다.. ( 초기 진입시기를 제외)


2009~2019년 고작 10년 만에

세상이 바뀌었고

2009~2021년 12년 만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세상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탄생이 얼마나 위대한 것이었는지 강제로 체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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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챗gpt가 출시되어

이제 너도 나도 챗gpt를 타령 한지 고작 3년도 안 됐다.


챗gpt가 처음 나올 때

구글의 Gemini 가 이렇게 빨리 나올 줄 몰라다.

SORA. 미드져니. 등등

다른 Ai 툴들의 생태계가 이렇게 빨리 퍼질 줄은 전혀 몰랐다.

이게 고작 2~3년도 안된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곧 2026년 앞으로 10년...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이. 정확히 18살 (고2)가 되는 해가 "20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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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금의 세상과 똑같을까.

천지가 개벽되어 있을 것이다.

이게 무서운 것이다.

어떤 세상이 오는지 전혀 인지하지도 못하고, 체감도 못하면서

머스크 할아비가 와도 모르는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예단하는 것.


본인이 예언가도 아니고 , 아이의 미래를 훤히 내다보듯 단정하고

아이의 찬란한 시간을 , 한치 망설임 없이 카드 긁듯, 긁어버린다.


본인이 스마트폰을 사서

2009년까지 2019년까지의 세상 변화를 빤히 다 봐놓고서.;;


틀린 말인가?

2005년생은 초등학교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았다.

그들의 10년 전 선배인 1995년생은 초등학교 때 256mb 아이리버 mp3를 가지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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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를 일상처럼 쓰기 시작한 것이 고작 1년이다..

AI만 있는 것도 아니다. 자율주행차, 로봇..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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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는 자신의 로봇이 훌륭한 외과의사가 될 거라고 한다;

앞으로 10년, 20년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 7살짜리 아이의 교육을 정하는데, 부모는 과거 10년, 20년을 투영한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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