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우주,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의 끝,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서로 다른 두 개의 우주가
각자의 방식으로 나를 맞이한다.
뽀송한 솜사탕은
나의 무릎 위에 조용히 내려앉아
달콤하고 포근한 위로를 건네고,
하얀 바람은
온 집안을 구름처럼 떠다니며
가볍고 경쾌한 기쁨을 흩뿌린다.
머무는 존재에게 억지로 뛰라 하고,
달리는 존재에게 하루 종일 누워 있으라 한다면
그것은 극복이 아니라
억압이고 통제일 뿐이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