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할 때 데이터와 감각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마케터마다 의견이 갈리는 주제인데, 사실 둘 다 중요하다.
다만 상황과 목표에 따라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둘지 달라진다.
자, 이거 하나만 기억하자. 데이터는 방향을 잡아주고, 감각은 차별화를 만든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소비자 행동 분석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제품을 사는지 본다.
- 광고 성과 측정
어떤 광고가 효과적인지 숫자로 확인한다.
- 시장 트렌드 파악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데이터를 보고 예측한다.
예를 들면, 이커머스에서 고객이 어디서 이탈하는지 보려면 감각이 아니라 데이터가 필요하다. 숫자로 확실한 근거를 잡아야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숫자로 감성을 측정할 순 없다.
- 브랜드 감성 만들기
애플, 샤넬 같은 브랜드는 감각이 핵심이다.
- 콘텐츠 기획
소비자가 논리적으로 ‘이게 좋아’가 아니라, 감성적으로 ’이걸 사고 싶어‘라고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 소비자의 숨겨진 니즈 발견
데이터에 나오지 않는 ‘감성적 공백‘을 찾는 게 중요하다.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데이터는 ‘버튼 없는 폰은 안 팔릴 것‘이라고 했지만, 스티브 잡스의 감각은 ’이게 미래다‘라고 했다.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대성공이다.
마케터는 데이터로 방향을 잡고, 감각으로 차별화 해야한다. 최고의 마케터는 숫자를 읽는 감각과 숫자로 증명하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