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 한 길
고된 새벽길
다른 사람들은
고요한 시간이겠지
꿈을 좇는 과정이
왜 이리 매서운지
얼음 날 위에서 걷는 기분
한 걸음마다 날 시험하는데
또 다른 아침이 오면
지루한 연습의 반복
언제 빛 볼 지 모르는
나의 꿈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길에
매서운 눈길이 느껴지고
우리 가족은 나만 응원하는데
나는 날 응원할 수 없어
이 길의 끝에
우는 내가 있을지
웃는 내가 있을지
그 어떤 결말도 나는 모르지
오직 단 하나의 꿈
시간이 오래 지나
내가 걸어온 과정을 보며
웃을 수 있을까
내가 가는 길이 부디
헛되지 않게
천장을 보면서
하염없이 우는 밤
내일은 나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