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개(2~3/100)
30만 유튜버와 같이 저녁을 먹으며 네트워킹하는 모임에 다녀왔다. 유튜버 구독자가 몇십만 단위인 사람을 만나면 굉장히 낯설 줄 알았는데 친근한 이웃 아저씨 같아서 놀랐다. 그분에게 설득력이 있는 목소리라는 칭찬을 받고 용기가 난 나는 언젠가는 유튜브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외에도 오랜만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왕복 2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즐거웠다.
PT 받는 날이 왔다. 너무 가기가 싫었다. 그러나 헬스는 역시 갈 때는 고통스럽지만 나올 때는 뿌듯하다. 기구를 들어 올리는데 집중하느라 잡념도 사라져서 스트레스 풀기에도 제격이다. 호흡은 더욱 가빠지지만 그만큼 몸이 좋아질 것이다. 좀더 힘을내자!
한 시간을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면 체력을 위해 한 시간 러닝머신을 달리곤 한다. 오늘은 하체운동을 한 후라 러닝머신 달리기가 싫었다. 헬스장을 박차고 나와 공원 주위를 빠르게 걸었다.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축축 쳐졌지만 걸을수록 몸이 점점 더 가벼워졌다. 돌아서 다시 집으로 오는 길은 훨씬 수월했다. 집에 가서 샤워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