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말이지

by 매강 이서연

뭐든 피는 듯 지는 건 순간이지만

"아름다움"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아.

근데 저 노을은 말이지

보이지 않는 양탄자 같은 시간 위로 흐르는

미지수에 깔린 알파같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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