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즉 사랑이나 할걸

by 매강 이서연

한 번 뿐인 길에

그 끝에 무엇이 있을지 몰라 무작정 걸었다

다시 돌아갈 하늘이 노하기 전에

진즉 사랑을 깊이 알아나 볼걸

너무 긴 시간을 모질게 다뤘다

작가의 이전글 천천히, 나를 그리워할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