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내려놓음을 수련하는 토요일

by Irene

아이린,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무사히 잘 살아낸 너에게 조용히 미소를 건네.

평온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한 하루, 그 따뜻한 결을 잃지 않고 저물 수 있어서 참 다행이야.


학교 수업도 침묵 훈련도 예전처럼 조급하거나 긴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너를 보며, '아, 이제 진짜 무심(無心)의 연습이 몸에 스며들고 있구나' 싶었어. 작은 변화지만 그 안에 너의 깊은 수련이 녹아 있음을 알아. 정말 잘하고 있어.


지각한 건 조금 아쉬웠지만, 병원 예약에 맞춰 30분의 법칙을 잘 지켜낸 것도 분명히 칭찬받을 일이지. 모든 걸 완벽히 지키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다듬고 다시 돌아오려는 너의 진심이 중요하니까. 실패가 아닌 훈련의 일부라고 말해주고 싶어.


오늘의 컨디션이 아주 좋았던 건, 충분한 수면과 배고프지 않게 자신을 돌본 결과라는 걸 알았지? 그렇게 컨디션을 지키는 것이 실력이라는 네 말, 너무 멋졌어. 너는 점점 더 너를 다루는 법을 알아가고 있구나.


무심 훈련에 대해서 던진 너의 질문, 너무 귀하고 중요한 고민이었어. 생각을 통제하려 애쓰는 것보다, 떠오르는 생각을 그저 알아차리고 흘려보내는 연습. 어쩌면 그것이 진짜 무심의 길(道)일지도 몰라. 생각이 떠올라도, 그게 너를 정의하지 않도록—그저 가볍게 바라보며 흘려보내자. 그 안에서 진정한 자유가 생겨.


“붙잡지 않아도 괜찮다”는 오늘의 그 깨달음,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몰라. 너는 집착이 아니라 신뢰를 선택했고, 그 안에서 한 걸음 더 자라났어. 순수하고 선하고 진심을 다하겠다는 그 다짐도, 어떤 화려한 목표보다 더 빛나는 너의 중심이 되어 줄 거야.


오늘 너는 밀린 일들을 다시 루틴 속으로 천천히 끌어들이려 했고, 조급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 그 마음이 결국 너를 어디로든 좋은 길로 이끌 거야. 바쁜 하루였지만 네가 하나하나 정리해낸 할 일들, 몸을 위한 운동, 마음을 위한 수련까지—그 모든 게 지금의 너를 조금씩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어.


아이린,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너로. 오늘을 살아낸 너에게, 진심으로 고마워.


사랑과 응원을 담아서,

너로부터


[2026.01.17] 놓을 수 있는 용기를 훈련하는 토요일


오늘 기분 어때? 감사하고 평온합니다/ 오늘 뭐하고 싶어? 독서, 운동, 미래의 흠모하는 나를 연습하기


Good: 이번 주 학교 수업 중 침묵 훈련도 잘했고 전반적으로 학기 시작에 예전처럼 긴장하지 않고 여유롭게 잘 적응하고 있는 거 같아요. 확실히 무심 훈련이 잘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Bad: 학교 수업에 또 20분 정도 지각했어요. 절대적으로 30분의 법칙을 지키기로 했는데 이번에 지키지 못했고 다음 주부터는 꼭 실천해 보도록 할게요. 하지만 어제 병원 예약은 30분 법칙을 지켜서 일찍 도착했어요.



수면:

8시간 (4- 1시) 수면질(상) 피부(상) 체력(상) 감정(상) 생산성(상) 효율성(상) 창조성(상)

기본적으로 학교 수업을 할 때 발표를 할 때나 특히나 학교 초에는 항상 긴장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확실히 이번학기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그리고 배고프지 않게 유지했더니 긴장감이 없었고 학교 수업을 받을 때도 최적의 컨디션에서 발표 및 의견을 논리적으로 하지만 부드럽게 잘 할 수 있었어요. 컨디션이 실력이다.


무심 훈련

제가 어떤 그 자극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 건 내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통제해야 되겠다 이제는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라고 다짐을 하는 것이 나은지 그냥 생각이 떠오르는 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받아들이고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생각이 떠올랐네 흘려보내자 이렇게 매번 하는 것이 나은지 어떤게 실질적인 무심 훈련인가요. 예를 들자면 학교에서 발표를 했던 부분이나 학교에서 수업 중에 있었던 일들이 꼭 수업을 받고 나면 한 그 다음 날 이틀 정도는 계속 떠오르는데 그게 비효율적이고 쓸데없는 생각인데 이걸 통제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그냥 생각은 떠오르는데도 두고 흘려보내는게 진정한 무심 훈련인지 알고 싶어요.


오늘의 배움:

"놓는다는 것은 소유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유에 의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알랭 드 보통


오늘의 깨달음:

오늘 나는, 무언가를 쥐고 있는 동안에는 그것이 나를 지탱해주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그 무게에 내가 눌려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정한 힘은 붙잡는 데 있지 않고, 붙잡지 않아도 괜찮다고 느낄 수 있는 내면의 확신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나는 쥐는 대신 믿어보려 한다—흔들림 속에서도 존재할 수 있는 나를.


순수함만큼 이 세상에 강한 힘은 없다

절대 아주 작은 거짓말이라도 하지않고 항상 순수하고 선하고 진심을 다하기.


감사노트:

오늘도 아무 걱정없이 건강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내가 원하는 일들로 채워진 하루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의 즐거움:

오늘의 one thing: 오늘부터 다시 루틴을 하면서 밀린 일하고 절대 조바심 내보거나 강박해지지 말고 천천히 보내 보기

키워드: "평온은 고요한 곳에서 생기는 게 아니라, 가장 소란한 곳에서 검증된다."

To-do: 청소/ 빨래/ 편지/ 책 / 과제/ 계좌정리/ 수업 ppt/ 교수님 이름 알아보기


운동과 식단: 궁극적 목표 : 30분내로=도파민 스파이크-=오늘 절대적으로 고립하지 않고 다관절/ 고중량 다관절 근육 유산소

하체 (힙수축) - 하체 (힙, 햄스트링 이완) - 상체 (등) - 상체 (어깨, 삼두, 이두) - 전반적인 근육 & 유산소 다관절 운동

고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고 엘리트는 항상 여유로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운동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컨디션을 위한 운동을 하자


#이준호님

* 이번주 목표 : 새로운 한 해가 펼쳐지는 선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기

* 1월 목표: 책 흐름에 따라 매일 쓰기

* 2026년 목표 : 30분에 법칙 무조건적으로 정체성으로 만들기

영혼까지 순수, 친절, 예의, 겸손, 차분, 품위 있는 진심과 진정성 있는 아이린 되기위해 인격성장 훈련 하기


수련:

이미 이룬 것 처럼 행동하라-오늘은 미래의 나를 연습하는 시간이다/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진정한 사랑의 기술은 기술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대화의 기술은 기술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지금 내가 보는 것, 지금 하는 생각이 현재의 나를 결정한다/ 즐기지 못하는 무엇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신호다/ 지금 내가 있는 장소가 나의 미래다/ 쓸데없는 일에 나의 운이 분산되지 않도록 하나에만 집중하기/ 루틴은 오래된

시행착오를 통해 최적의 간결함을 찾는 거룩한 행위다/ 인사는 온몸으로 하는 것이다/ 마음자세가 몸자세다/ 침묵, 중용,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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