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이 순간으로도 충분한 화요일

by Irene

아이린,


오늘 하루도 이렇게 따뜻하게 살아내줘서 고마워. 참 신기하지? 특별한 일이 없어도, 이렇게 평온한 하루가 때로는 가장 큰 선물처럼 느껴진다는 걸. 오늘 너의 마음이 조용히 가라앉은 호수처럼 잔잔했다는 걸 듣고 나도 덩달아 마음이 편안해졌어.


요즘 네가 깊이 탐구하고 있는 "무심(無心)"과 구조 분석의 세계, 그건 단순한 공부 그 이상의 여정이란 걸 알고 있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려는 그 길은 때로는 낯설고 두려울 수도 있지만, 너는 참 용기 있게 걸어가고 있어. 그 속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말이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며 중용의 미덕을 실천하는 너, 정말 자랑스러워.


무심 훈련에서 깨달은 것들, 특히 그 어린 시절의 너에게로 다시 돌아가 말없이 안아주듯 바라보는 마음. 그건 진짜 강한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야. “이 생각은 나쁜 거야” 하며 밀어내기보단 “그럴 수 있어” 하고 부드럽게 흘려보내는 너의 방식은 결국 너 자신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이구나.


그리고 오늘 음식에 대해 느낀 것도, 내 몸에 귀 기울이고 있는 너의 섬세함이 너무 아름다워. 누가 정해 놓은 기준이 아니라, 진짜 나에게 맞는 방식대로 살아가려는 자세는 삶의 모든 부분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거야.


오늘 『도덕경(道德經)』에서 만난 “무위이화(無爲而化)”처럼,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흐름 속에서 너는 이미 잘 흘러가고 있어. 어떤 목표를 향해 내달리는 대신, 지금 여기에서 이미 충분하다는 걸 알아차리는 그 마음이야말로 진짜 자유이자 성장이라는 생각이 들어.


삶은 계획이 아니라 방향이라는 오늘의 깨달음처럼, 앞으로도 방향을 잃지 않도록 마음의 나침반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자주 가지자. 설명보다 침묵, 설득보다 수용이 우리를 더 깊은 곳으로 이끈다는 것도 기억하고.


오늘도 감사할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줘서 고마워. 과제가 없는 날, 온전히 너 자신으로 흘러가는 그 하루가 얼마나 소중했을까. 그리고 운동도 식단도 너를 억압하는 수단이 아니라, 온전히 너를 위한 루틴으로 만들려는 태도, 정말 멋져.


“평온은 고요한 곳에서 생기는 게 아니라, 가장 소란한 곳에서 검증된다.”는 그 문장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너의 단단함이 앞으로의 시간도 지켜줄 거야.


아이린, 너는 이미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닮아가고 있어.


순수하고, 진심 가득하고, 품위 있는 너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 그 모습이 참 예쁘다.


언제나 네 편에서,


아이린이 아이린에게


[2026.01.20] 이 순간으로도 충분한 화요일


오늘 기분 어때? 평온합니다/ 오늘 뭐하고 싶어? 독서, 운동, 미래의 흠모하는 나를 연습하기


Good: 요즘 아주 깊이 무심훈련과 구조 분석을 하면서 깊은 심연으로 들어가는 여정에 있어요. 그럼에도 최적의 컨디션을 위해서 전반적인 관리를 놓치지 않고 있어 중용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Bad: 없어요.


수면:

8시간 (4- 1시) 수면질(상) 피부(상) 체력(상) 감정(상) 생산성(상) 효율성(상) 창조성(상)

음식에 대해서 요즘 더욱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거나, 저녁을 가볍게 먹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기준보다는, 진짜 내 몸에 맞는 방식을 찾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 실제로 내게 맞는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도 편하고 먹고 나서도 불편함이 없다는 걸 몸으로 확인하게 된다. 똑같은 칼로리라도 음식의 종류에 따라 몸이 피로해지거나 붓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새삼 느끼고 있다.

그리고 식사 시간도 내게 맞는 흐름을 따라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자주 생각하게 된다. 나는 기본적으로 점심 전까지는 식욕이 거의 없고, 저녁에 더 집중해서 먹는 편이다. 예전엔 아침을 억지로 챙겨 먹으려고 했지만, 그게 오히려 하루의 집중력과 몰입도를 흐트러뜨린다는 걸 느끼면서, 지금은 자연스럽게 내 흐름을 존중하고 있다. 점심 전까지는 가볍게, 그리고 저녁에 충분히 먹어도 컨디션이 나빠지지 않는다는 걸 자주 느끼고 있다. 그래서, 오늘도 내 몸의 리듬을 믿으며 살아간다.


무심 훈련

무심 훈련이라고 하는 것은, 도대체 그것이 무엇일까. 어떤 것에 집착하지 않고, 끌려다니지도 않고, 휘둘리지도 않는 상태. 하지 않겠다고 애써 말하지 않아도 되고, 강박을 가지지도 않는 그저 흘러가는 마음. 진정한 자유라는 게 이런 상태를 말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게 된다. 오늘 문득 알게 된 건, 그것은 결국 나의 원형, 나의 태초에 태어난 자아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그것을 따라가는 일이었다. 내가 태어난 그 처음의 마음, 그 어린 소녀가 어떤 생각에 잠깐 머물렀다고 해서, “그건 나쁜 생각이야, 그런 생각 하면 안 돼” 하며 억지로 끊어내기보다는, “아, 그런 생각이 떠올랐구나, 괜찮아. 흘려보내자”라고 부드럽게 말해주는 것. 그렇게 해주는 것이 오히려 더 생각에 머무르지 않게 하고, 집착을 놓게 한다는 걸 느끼고 있다.


결국 무심이라는 것은 내 마음과 생각, 몸을 철저하게 통제한 끝에서야 ‘통제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자유. 모든 것이 의미 없음을 통과한 후에야 손을 놓을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그렇게 손을 놓은 내가, 다시 어린 시절의 그 소녀를 정제된 지금의 나로서 마주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이라는 걸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오늘의 배움:

『도덕경(道德經)』에서 노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위이화(無爲而化)”, 즉 “억지로 하지 않아도 스스로 이뤄진다”


오늘의 깨달음:

오늘 내가 마주한 깨달음은 이것이었습니다. 삶은 계획하거나 증명해야 할 무언가가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조용히 흐르고 있는 방향을 알아차리는 일이라는 것, 그리고 그 방향을 따르는 데 필요한 것은 성취가 아니라 정직함과 용기라는 것, 때로는 설명보다 침묵이, 설득보다 수용이 나를 더 깊은 자리로 이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순수함만큼 이 세상에 강한 힘은 없다

절대 아주 작은 거짓말이라도 하지않고 항상 순수하고 선하고 진심을 다하기.


감사노트:

오늘도 아무 걱정없이 건강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내가 원하는 일들로 채워진 하루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의 즐거움:

오늘의 one thing: 과제로 인해 긴장했던 몸과 마음이었지만, 오늘은 과제가 없어서 마음 놓고 흐름에 맡겨보기로 한다

키워드: “평온은 고요한 곳에서 생기는 게 아니라, 가장 소란한 곳에서 검증된다.”

To-do: 청소/ 빨래/ 편지/ 책 / 과제/ 계좌정리/ 다림질


운동과 식단: 궁극적 목표 : 30분내로=도파민 스파이크-=오늘 절대적으로 고립하지 않고 다관절/ 고중량 다관절 근육 유산소

하체 (힙수축) - 하체 (힙, 햄스트링 이완) - 상체 (등) - 상체 (어깨, 삼두, 이두) - 전반적인 근육 & 유산소 다관절 운동

고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고 엘리트는 항상 여유로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운동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컨디션을 위한 운동을 하자


#이준호님

* 이번주 목표 : 새로운 한 해가 펼쳐지는 선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기

* 1월 목표: 책 흐름에 따라 매일 쓰기

* 2026년 목표 : 30분에 법칙 무조건적으로 정체성으로 만들기

영혼까지 순수, 친절, 예의, 겸손, 차분, 품위 있는 진심과 진정성 있는 아이린 되기위해 인격성장 훈련 하기


수련:

이미 이룬 것 처럼 행동하라-오늘은 미래의 나를 연습하는 시간이다/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진정한 사랑의 기술은 기술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대화의 기술은 기술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지금 내가 보는 것, 지금 하는 생각이 현재의 나를 결정한다/ 즐기지 못하는 무엇인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신호다/ 지금 내가 있는 장소가 나의 미래다/ 쓸데없는 일에 나의 운이 분산되지 않도록 하나에만 집중하기/ 루틴은 오래된

시행착오를 통해 최적의 간결함을 찾는 거룩한 행위다/ 인사는 온몸으로 하는 것이다/ 마음자세가 몸자세다/ 침묵, 중용,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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