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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녀의 자취방 소개_1

by 중성녀의 가난시대

내 자취방은 500에 63만 원, 현재 무직인으로서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거기에 플러스 관리비까지.. 정말 빈곤한 소녀이다..

나의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애착은 있다..


이 기회에 나는 자취방에 조금 더 마음을 열기로 했다.

몇 달 후에 계약이 끝나긴 하지만, 그래도 이 겨울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었기에..


내 자취방은 오피스텔이다.

6평 원룸, 혼자 살기에 딱 좋긴 하지만 조금 좁다 ㅎㅎ


방하나와 화장실이 전부이지만, 이 작은 공간에서도 또 여러 공간으로 나뉜다.


자취가 처음이라서 이렇게 사람다운 집이 되기까지 몇 달 걸렸다..

사도사도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았다..

그래도 하나씩 물건을 채워 넣는 것이 뿌듯했다. 실패하는 물건도 있었으나 성공적인 물건도 있었기에!


먼저 온갖 잡다한 공간들이 있는 곳을 소개하겠다!



이곳은 내가 일기와 데스노트를 쓰는 곳, 그리고 내 최애인 이누야샤 만화책을 보는 공간!

사실 나는 이누야샤보다는 셋쇼마루 팬이다..


느낌 좋은 키보드는 프리플로어의 108 키 키보드! 저소음축인데 느낌이 너무 좋다..

저거 쓰다가 다른 거 못쓴다..


그리고 추천하는 물건하나가 있다면

바로 저 삼텐바이미!

나는 데스크톱과 티브이로 듀얼로 연결해서 사용한다.


작업할 때도 편하고 게임할 때도 편하고 때론 밥친구로도 딱 좋다!!

내가 샀을 때는 삼십만 원 중후반이었던 것 같은데 아주 뽕을 뽑는 템이다!

물론 무선은 아니지만 가격대비로서는 매우 만족임!


정말.. 내 최애물건들..

저 카세트플레이어는 중고로 사서 지금은 좀 왔다 갔다 한다(제발 고장 나지 말아 줘..)

한때 취미가 카세트테이프 수집이었다! 특히 Lany의 mamaboy앨범을 가장 좋아한다


그리고 저 시코의 선풍기는 정남향의 강렬했던 이곳의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준 내 최애 선풍기.. 무려 디자인도 맘에 들어서 겨울에도 가끔 사용한다.

집이 너무 따뜻하다.. 여름 되기 전에 떠나야 한다..


또 저 샤크의 핸드무선청소기는 자취생 필수품이다..

몇 달 찍찍이로 청소해 왔던 나로서는 저 흡입력에 반해버렸다. 쓰레기도 덜 나오고..


여기까지가 온갖 전자기기들이 있는 공간소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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