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녀의 자취방 소개_2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의 특별한 공간!!
그곳은 바로 침대의 공간이다.
자취방을 얻고 아무것도 없었던 3일은 정말 힘들었다..
방바닥은 너무나도 딱딱하며 추웠고 얇은 여름이불 또한.. 물건들을 기다리는 그 3일은 고독하고 고독했다..
현재는 아주 완벽한 나의 침실 공간이 완성되었다.
물론 침실이라기엔 작은 원룸이긴 하지만 ㅎㅎ
이 나무 트레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침실과 주방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랄까?
무언가가 필요할 때 손이 편해야 하는 작은 공간이기에 저곳엔 다양한 물건이 들어있다.
빨래망, 물티슈, 안마기계, 수면등, 유칼립투스오일, 립밤, 닌텐도 3ds 등등 나의 애착템들로 가득한 공간이다.
우리 집 마스코트 랏소, 피츄, 개순이다. 아무것도 없던 시절 광주집에 있던 나의 애나벨들이 너무나 그리웠다.
그래서 맨 처음에 집으로 데려온 아이가 얼룩무늬의 강아지 인형 개순이다.
클릭 한 번으로 단번에 쿠팡 로켓배송으로 하루아침에 왔다.
부드러운 털로 잠잘 때 목에 두르고 자면 좋다.
두 번째로 온 아이는 일본에서 사 온 피츄인형.. 아무래도 나는 털이 부슬부슬한 인형을 좋아하는 게 틀림없다.
세 번째는 인형 뽑기 단돈 2000원에 뽑혀버린 랏소인형이다.. 실제로 보면 눈매가 정말 무섭다.. 우리 집 지키는 작은 곰이자 나의 경호원이다.
여기까지가 나의 포근한 침실, 두 번째 공간 소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