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와.
(2025.10.29일 기록)
수년전에 한화 6억 정도 내고 미국 투자이민 신청했던 친구가 몇달전 영주권 인터뷰한다고 광화문 왔었다. 상속세도 상속인당 한화 200억 가까이 면세라고 오래전부터 같이 미국 가자고 하던. 브루클린 임대수익이 4%는 나온데서 50억이면 2억은 되겠네..했더니 좀 머뭇거리다 이론적으론 그렇단 얘기지..라 했다. 아, 그인간 미국대학 나오고 미국에서 라이센스 도입한 회사 사장하던 때 미국 시골에 집을 사두고 왔다갔다 하던 아이다. 요즘은 카톡으로 우리 애들은 미국에서 살고 싶다하지 않냐, 지 경우엔 딸이 그러고 싶어한다고 했다가..미국이 위험해 보여도 앞으로 100년은 유지될거다는 내용의 유튜브 클립 공유했다가.. 그런다.
학교를 거기서 다녔든 좀 오가며 살았든 나라 갈아탄다는 게 쉬운 일이겠나. 현실적으로 엄두도 못내는 애들이 어디서 줏어듣고 이런 저런 말 쉽게 하지. 어쨌든 나는 한국이 주는 혜택 다 버리고 미국가서 새로 눈치 보면서 비주류로는 못살겠다, 망해간다지만 익숙한 이 나라에서 내맘대로 더 편히 살다가 그냥 여기서 늙어 죽을련다..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답해줬다.
#이민 #미국 #미국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