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가 봄이면

by 김태광수

당신은

매캐한 중국산 같아.

연기 휘말리는 악취에서

시들어지듯 어지러워.

아늑했던 서늘함도

이제는 작별이야.

안녕. 반가워.

내 마음 타들어갈 듯한

공장설비 새어나온

뜨거운 열기 들아.



X발.

keyword
작가의 이전글[시]데우스 엑스 마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