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융합대학교 고효율학과의 최고 1등 학생.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다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2300선까지 무너졌던 우리 증시가 오늘은 드디어 2500선을 회복했다. 나의 예상이 어느정도 맞았던 것 같아서 뿌듯하다. 트럼프 당선이후 더욱 뚜렷해질 AI산업의 성장과 그에 따른 전력관련 산업의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진입했던 전력관련주의 주가 흐름이 좋다. 또한 트럼프가 아무리 제동을 건다 할 지 라도 거스를 수 없는 미래인 고효율 모빌리티 산업에 필수적인 2차전지주의 흐름도 좋아졌다. 또한 속을 썩이던 제약관련주도 오늘 다시 상승 탄력이 붙고 있다.
요 몇 주간 Sector별로 돌아가면서 상승과 하락이 있었는데 증권시장의 수급 자체가 좋지 않아 단타세력의 먹잇감이 되기 좋은 시장이었다. 속칭 찌라시와 AI버블론, 트럼프당선으로 인한 우리나라 경제 위기론 또는 관련 대박 테마주 등을 언론에 뿌리면서 언론과 세력이 합작하여 엄청난 증시 변동으로 흔들어대는 시장이 연출되었다. 이러한 연출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항상 옳다는 원칙은 흔들리지 말자. 시장에 대한 믿음이 상실되면 다시는 주식시장에서 재테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나는 반드시 우리나라 국장에서 수익을 챙길 것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하며 마음을 가다듬자.
어짜피 주식시장 자체가 시람들이 사고 파는 거래의 장이며, 이는 사람들의 심리와 고도의 전략적 투심이 반영되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무대에서 언론과 세력의 의도된 연출은 당연한 현상이며, 이러한 전략에 말려들어 패배하는 사람과 오히려 역으로 기회로 삼아 승리하는 사람이 나누어진다. 그들의 전략에 놀아나지 말고 오히려 돌아가는 판을 읽어 기업의 옥석을 가리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자.
나는 앞으로 한국증시에서 잠시 나가 있었던 세력의 수급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에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나라 모든 기업의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나라 몇 개 기업이 대국의 경제 전쟁 속에서 승자의 몇 가지 전리품을 공유할 것이다. 옥석을 가려 지금 투자를 미리 해 놓는다면 향 후 반드시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AI 거품론이 지속적으로 미국과 전세계에 걸쳐 문제가 되는 시기가 있었다. 아마도 꺼지지 않고 불타오르는 미국증시 시장을 보고 그 끝이 모든 거품을 태워버릴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의 장은 그 예상을 완전히 깨 버린 것 같다. 나도 AI관련 산업은 이제 초입에 들어왔고, 이로 인한 생산력 향상과 산업구조의 엄청난 효율성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같이 하고 있다.
AI는 다른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대부터 산학에서 유행했던 ‘융합’관련 산업에 최적화된 도구가 될 수 있는 인재가 바로 AI인 것이다. 더 이상 생물학적 인간이 산업과 산업을 잇는 속칭 ‘융합’인재가 될 필요성이 사라졌다. AI를 도구로 각 분야별 산업이 융합하여 폭발적인 효율성을 담보하는 산업으로 재탄생될 수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AI와의 융합을 기다리고 있는 산업은 아래와 같다.
1. 제조업: 스마트팩토리, 예지 보전, 로봇공학
2. 의료 및 헬스케어: 정밀의료, 진단 및 치료지원, 헬스케어관리
3. 물류 및 유통: 수요예측, 경로 최적화, 자동화 창고
4. 농업: 스마트 농업, 정밀농업
5.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재생에너지관리, 설비 관리 및 최적화
6. 금융: 리스크 관리, 시기탐지, 고객서비스
7. 교통 및 모빌리티: 자율주행 차량, 교통흐름 최적화, 모빌리티 서비스
8. 교육: 개인화 학습, 자동평가, 가상 교사 및 튜터링
9. 건실 및 부동산: 건설 자동화, 부동산 관리, 디지털 트윈
10.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추천, 콘텐츠 제작, 실시간 번역 및 자막
11. 공공서비스: 스마트시티, 재난 관리, 공공안전
12. 양자컴퓨터 산업
이처럼 AI는 거의 모든 산업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융합대학교 고효율학과의 1등 인재이다. 여러분은 이 학생의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