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50. 누룽지 통닭 콘치즈 구이
Sunday, July 27, 2025
한끼정도는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 오늘같이 쉬는 날에는 그냥 대충 먹을 수 없다. 무조건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한다. 요즘에 아침 공복을 유지하면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하루 한끼만 먹게 된다. 그래서 점심때 차라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폭식하는 현상을 막을 수가 있다.
근무하는 날에는 아무리 먹고 싶은게 있어도 최대한 절제를 한다. 처음에 식단조절 때문에 먹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는데 이제는 아침에 잠깐이라도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 그래서 먹기 위해 운동한다는 말이 있는거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평소보다 좀 길게 운동을 했더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교회를 다녀와서 바로 코스트코에 가서
rotisserie chicken 을 보자마자 오늘의 점심메뉴로 정했다. 바로 누룽지 콘치즈 치킨구이. 얼마전에 알게 된 레시피였는데 꼭 해보고 싶은 요리였다. 먹어본 적도 없는 요리지만 그 맛이 상상이 갔다.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의 요리이기에 꼭 해보고 싶었다.
나는 항상 집에 있는 재료를 기준으로 요리를 하기때문에 아무리 레시피에 명시한 재료라도 내게 없는 재료라면 그냥 있는 재료로 대처한다. 오늘 만든 요리에서도 마요내즈를 사용해야했으나 마침 마요네즈가 딱 떨어져서 이것 대신에 칠리마요네즈 소스로 대처했다. 이 또한 탁월한 선택이었다. 매콤하면서도 마요네즈의
풍미를 느낄수 있는 맛이었다.
정말 맛있는 레시피였다.
오늘의 픽:
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