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돈

힘과 자본

by 강종찬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나온 미술 형식이 고대 그리스와 로마로 연결이 되고 그로부터 중세 1000년(AD5C~15C)을 지나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러시아, 스페인, 영국 등으로 계승이 되고 근. 현대에 이르러 미국이 미술 시장을 장학하게 된다.

결국은 권력과 돈의 흐름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미술사의 흐름을 보면 힘과 자본이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미술사에 소개되는 작가들과 작품을 보면, 늘, 그들만의 작품으로 레파토리화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서양미술사의 현실이 웃프기만 하다.

그들 못지않게 무명으로 진솔하게 살다 간 화가들이 수도 없이 많았을 터인데 미술사에서 거론 되는 사람들과 그들의 작품만이 전부인 양 치부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 어딘가에 둥지를 틀고, 자신만의 작업실에 칩거하여 작품과 씨름해 온 작가를 찾아서 재조명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러한 작업을 새천년이 도래한 2000년부터 했어야 한다 라고 여긴다.

지금은 그로부터 24년이 지났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제는 지금까지 답습되어 온 무비판적 전통을 깨뜨리고 진정한 그림의 가치(미의 가치)를 실현하는 작가를 발굴하여 세상에 알려야 할 때이다.

과거의 미술사에서 단골손님으로 또는 고정 게스트처럼 거론되고 회자되었던 작가들은 이제 퇴출시켜야만 미술사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게 된다 라고 감히 화가로서 주장하는 바이다.

자연의 레파토리 즉, 사계절이나 밤낮은 늘 반복이 되어도 새롭고 신선한데, 인간의 인문학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

인간이 인간을 ‘가스라이팅’하는 느낌마저 들 때가 있다.


새 천년이 시작된지가 24년이 지났다.

이제는 새 천년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할 때라 생각한다.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

새롭고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상이 도래해야만 한다.

아, 지금보다도 더 품위가 넘치고 고상한 세상이 되었으면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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