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은 사라지지 않고, 형식을 바꾼다>
2019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수상하자, 할리우드 배우들이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CNN은 “영어가 아닌 언어로 된 최초의 작품상”이라는 자막을 내보냈고, 뉴욕타임스는 “영화 산업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논평을 실었습니다.
그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10만 명의 관객과 함께 떼창을 이끌며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BTSARMY”가 하루종일 글로벌 트렌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10대들의 첫 콘서트 경험이 ‘BTS 투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려왔습니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1억 가구 이상에서 시청되며 스트리밍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미국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가 유행했고, 프랑스 파리 지하철에서는 오징어 게임 트랙슈트를 입은 젊은이들이 몰려다녔습니다.
이 모든 현상은 단순한 콘텐츠의 인기를 넘어 K-콘텐츠가 글로벌 문화의 메인스트림으로 진입했다”는 강렬한 시그널이었습니다. 그 순간 한류는 더 이상 틈새 취향이 아니라, 세계 대중문화를 이끄는 파도로 받아들여졌습니다.
<k-한류의 붐: 전 세계를 뒤흔든 한류>
1. BTS (음악)
BTS는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니었습니다. 유튜브·트위터 같은 플랫폼을 무기로 삼아, 팬덤과 커뮤니티를 글로벌 네트워크로 키워냈습니다. 빌보드 1위, UN 연설, 글로벌 투어—BTS의 여정은 한류 붐의 정점을 상징했습니다.
→ 음악을 넘어선 사회적·문화적 현상.
2.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 (영화·드라마)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2021년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최대 흥행작이 되었고, 전 세계 사람들이 달고나 뽑기를 따라 하며 문화적 밈으로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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