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투싼 하이브리드가 글로벌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현대차의 미래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현지시간 20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탑일렉트릭SUV는 차세대 투싼의 핵심 특징을 집중 조명했다.
공개된 정보는 외관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첨단 기능과 고성능 파생 모델까지 폭넓게 다루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자극한다.
외관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재탄생했다.
각진 비율과 픽셀 형태의 헤드램프, 강렬한 차체 라인이 조화를 이루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남긴다.
신형 넥쏘와 콘셉트카 이니티움에서 선보인 조형 언어가 그대로 녹아들어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동력계 역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 기존 TMED-I 대신 소형화된 TMED-II 시스템이 적용되며, 1.6리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약 235마력과 38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단순히 힘만 강화된 것이 아니라 연비 효율까지 높아져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을 전망이다.
주행 질감에서도 새로운 진화를 보여준다. 새롭게 탑재된 P1 모터와 개선된 클러치 제어 시스템은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하고 가속 반응을 한층 날카롭게 다듬어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회생제동 기술은 지능적인 방식으로 발전한다. 교통 상황과 도로 경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제동 강도를 조절하며, 운전자는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동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편의 사양도 크게 확장된다. 새로 추가되는 스테이 모드는 엔진 시동 없이도 배터리 전력만으로 공조 장치와 인포테인먼트를 최대 1시간까지 가동할 수 있어 캠핑이나 도심 정차 시 활용도가 높다.
실내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들어간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으로 다중 실행과 AI 비서 기능을 지원하며 일부 시장에서는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도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유도를 높인다.
좌석과 인테리어는 편안함과 개방감을 동시에 추구한다.
측면 지지력을 강화한 전면 시트와 일체형 헤드레스트가 안정적인 착좌감을 제공하며, 재배치된 스피커와 넓어진 쿼터 글라스는 풍부한 음향과 시야 개방감을 더한다.
사양 구성에서도 고급감이 강조된다. 디지털 키,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 시트, 지문 인식 시동,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대거 탑재된다.
주요 조작은 물리 버튼을 유지해 직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차세대 투싼은 V2L 기능을 통한 외부 전력 공급과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도 지원한다.
토크 벡터링과 회피 기동 보조 기능이 더해져 험로 주행이나 급격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궁극적으로는 고성능 투싼 N 모델까지 준비되고 있다.
약 300마력급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단축형과 장축형 차체 버전으로 다양한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