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는 상대도 안 될 듯"…5.1m 덩치 세단 정체

by 디스커버

5125mm 전장에 3010mm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 등장했다.

8062_20205_2928.jpg 보야 패션 L. [사진=둥펑]

현지시간 26일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둥펑은 전장 5.1m급 차체에 5C 배터리, 화웨이 첸쿤 ADS 4, 하모니스페이스 5.0 기반 스마트 콕핏을 탑재한 보야 패션 L(중국명 주이광 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공식 출시는 올해 4분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8062_20206_2947.jpg 보야 패션 L. [사진=둥펑]

보야 패션 L의 차체 크기는 전장 5125mm, 전폭 1985mm, 전고 1505mm, 휠베이스 3010mm로 5인승 구조를 채택했다.


기존 보야 패션은 전장 5080mm, 전폭 1970mm, 전고 1515mm, 휠베이스 3000mm로 크기에서 차이를 보인다.


외관 디자인도 크게 달라졌다. 전면부에는 중앙 로고를 기준으로 34개의 세로 크롬 스트립이 적용된 새로운 그릴이 자리 잡았다.

8062_20207_2952.jpg 보야 패션 L. [사진=둥펑]

헤드램프는 분리형 구조로 바뀌었으며, 범퍼에는 수평 크롬 라인이 더해졌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형태의 관통형 테일램프가 이어졌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화웨이 첸쿤 ADS 4가 담당한다. 이는 192라인 라이더를 비롯해 4D 밀리미터파 레이더 3개, 총 29개의 센서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5T 엔진과 듀얼 전기 모터 조합이다.

8062_20208_2958.jpg 보야 패션 L. [사진=둥펑]

5C 지원 63kWh 삼원 리튬 배터리 팩이 탑재되며, 엔진은 최고출력 110kW(148마력), 전기 모터는 각각 150kW(201마력), 230kW(308마력)를 발휘한다.


CLTC 기준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410km, 종합 주행거리는 1400km에 달한다(PCAuto 보도). WLTC 기준 복합연비는 100km당 5.67L다. 리터당 약 17.6km 수준이다.


또한 5C 초급속 충전 기술로 배터리를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2분이 소요된다.

8062_20209_306.jpg 보야 패션 L. [사진=둥펑]

실내는 가죽 마감과 우드 트림이 조화를 이루며, 16.1인치 3K 중앙 제어 디스플레이와 LCD 계기판이 배치됐다.


디스플레이는 화웨이 하모니스페이스 5.0 기반으로 구동된다. 센터 콘솔에는 무선 충전 패널과 컵홀더 2개가 적용돼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성을 이뤘다.

8062_20210_3011.jpg 보야 패션 L. [사진=둥펑]

오디오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로 구성돼 고급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6.6L 용량의 냉장고, 무중력 파일럿 시트, 전 좌석 열선·통풍·마사지 기능, 256색 앰비언트 라이트, 접이식 후방 중앙 콘솔 등 고급 편의사양이 대거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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