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걱정을 줄이면서도 세단의 품격을 놓치지 않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실오너들 사이에서 '가장 똑똑한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5일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2026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평균 9.1점을 기록했다. 실제 오너 61명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으며 연비와 주행 품질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복합연비 19.4km/L다. 동급 중형 세단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효율로 실주행에서도 공인 수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평이 이어진다.
일상 주행에서 연료 게이지가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는 후기도 많다. 고속도로에서는 20km/L를 훌쩍 넘기는 경우도 보고되며 장거리 운전이 잦은 운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완성도도 높다. 전기모터와 엔진의 전환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정체 구간에서도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가성비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본 사양부터 주행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능이 두루 갖춰져 있어 추가 옵션 없이도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정숙성과 승차감은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하이브리드 특유의 저소음 주행이 더해져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는 반응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주행감은 부드럽고 안정적이다. 전기모터의 초반 토크가 가속 반응을 돕고 고속에서도 탄탄한 차체 밸런스가 유지돼 효율뿐 아니라 주행의 즐거움도 함께 잡았다.
실내 역시 고급감을 강화했다. 넓은 시트와 균형 잡힌 레이아웃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피로를 줄여주며 실용성과 감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오너들은 '연비 하나만으로도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경제성에 실용성 그리고 주행의 안락함까지 더해져 일상용 세단으로서 완성도가 높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효율을 중심으로 진화한 현대차의 기술력을 대표한다. 한 번의 주유로 더 멀리 더 조용히 달리는 이 모델은 여전히 중형 하이브리드의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