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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스커버

현대차가 전기 세단 아이오닉 6의 실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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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사진=현대자동차]

5일 카눈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1월 한 달간 아이오닉 6 전 차종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해져 실구매가는 훨씬 낮아진다.


국고 보조금은 트림별로 차등 적용된다. 스탠다드 2WD 18인치는 570만원, 롱레인지 2WD는 휠 크기와 관계없이 580만원이다. 롱레인지 AWD 모델은 18인치 580만원, 20인치 563만원이 지원된다.


N라인 트림 역시 동일한 수준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롱레인지 2WD 20인치 N라인은 580만원, AWD 20인치 N라인은 54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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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사진=현대자동차]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제주도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 스탠다드 2WD 18인치는 393만원, 롱레인지 2WD와 AWD 18인치는 400만원이 지급된다. AWD 20인치 모델은 388만원, N라인 AWD 20인치는 377만원이다.


이 외 지역은 예산에 따라 다르며 대체로 200만~300만원대 수준이다. 제주 기준으로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합하면 최대 97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 외에도 여러 조건별 할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25년 7월 이전 생산 차량은 200만원의 생산월 조건 할인이 적용되며 전시차는 20만원이 추가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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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사진=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미리 사용하면 최대 40만 포인트까지 활용할 수 있고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30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트레이드-인 고객은 100만원, 노후차 반납 시 20만원이 지원된다.


공공기관 종사자나 군인 등은 국민지킴이 특별조건으로 3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전기차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은 Again EV 조건을 통해 30만원이 더해진다.


EV 구매 고객에게는 충전 관련 혜택도 제공된다. 80만원 충전 크레딧, 홈충전기 설치 지원, 전기차 전용 타이어 2개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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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사진=현대자동차]

이러한 혜택을 모두 더하면 구매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 실제로 아이오닉 6 스탠다드 2WD 18인치의 기본 가격은 5115만원이지만 보조금과 할인을 최대로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약 3465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유선형의 차체와 낮은 전면부, 매끄러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공기저항계수 0.21을 달성했다.


실내는 듀얼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심플한 콘솔 구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활용 소재와 친환경 마감재가 적용돼 감성 품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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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사진=현대자동차]

롱레인지 2WD 모델은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24km를 주행한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약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하이브리드나 내연기관 세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운전자에게도 자연스럽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를 고민하던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로 평가된다. 보조금과 조건별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중형 전기 세단을 3천만원대 중후반 실구매가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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