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한 달 기름값 3만원…2049만원에 사는 세단

by 디스커버

세단 시장이 SUV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도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8110_20380_1921.jpg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과 높은 연비, 합리적인 중고 시세가 맞물리며 다시금 소비자들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5일 더타이틀이 현대차 인증중고차 플랫폼 하이랩의 9월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 달간 거래된 하이브리드 세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였다.


2019년부터 2022년식까지 총 873대가 거래되며 중고차 시장 내 확실한 수요를 입증했다.


가격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3만km 내외의 저주행 차량은 2460만원대 초반부터 5만km 안팎의 차량은 2300만원대에서 거래된다.


10만km 이상 주행한 매물은 2050만원 수준으로 실속형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비 효율은 수치 이상으로 체감된다.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당 16.2km지만 실제 도심에서는 리터당 18~20km 수준이라는 후기가 많다.


출퇴근 거리가 하루 20km 기준이라면 한 달 유류비는 약 3만원에 그친다는 평가도 있다.

8110_20381_1937.jpg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서 연비 부문은 평균 9.4점을 기록했다.


이는 동급 하이브리드 세단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며 정숙성과 유지비 절감 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동력계는 2.4리터 가솔린 엔진과 38kW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 출력 159마력 최대토크 21kg.m을 발휘한다.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변속 충격이 적고 저속과 고속 모두 안정적인 가속감을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90mm 전폭 1875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885mm로 준대형 세단다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뒷좌석은 패밀리카 용도로도 충분하며 트렁크는 배터리 공간 효율화를 통해 적재 활용성이 높다.

8110_20382_1954.jpg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실내 디자인은 2019년 페이스리프트 이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 고급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상위 트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 통풍 및 열선 시트가 추가돼 편의성이 강화됐다.


정숙성은 이 차의 핵심 경쟁력이다.


전기모터 주행 시 소음이 거의 없고 엔진과 노면 진동이 효과적으로 차단돼 고급 세단에 걸맞은 승차감을 선사한다.

8110_20383_200.jpg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사진=현대자동차]

외관은 여전히 세련된 비율을 자랑한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슬림한 LED 헤드램프는 현재 기준으로 봐도 완성도가 높고 시간이 흘러도 촌스러움이 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합리적인 가격 높은 연비 안정된 상품성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


연료비 부담이 낮고 유지관리 비용까지 합리적이어서 여전히 믿고 탈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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