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보다 매력 있는데?…실차주 평가 9.8점 SUV

by 디스커버

새롭게 등장한 중형 전기 SUV인 씨라이언 7이 오너들의 만족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8132_20468_3650.jpg 씨라이언 7. [사진=BYD코리아]

13일 더타이틀이 확인한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 따르면 씨라이언 7은 평균점수 9.8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점수를 보이고 있다.


주행 성능은 만점인 10점이고 가격도 10점 평가를 받았다. 거주성, 품질, 디자인은 모두 9.9점을 나타냈다.


오너 평가에서 주행 성능은 반응성이 빠르고 제동감이 안정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차체 크기가 큰 전기 SUV임에도 민첩함을 유지한다는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가격 만족도 역시 최상위권이다. 실구매가가 4000만원대 초반까지 내려가는 경쟁력 덕분에 같은 급의 국산 전기 SUV와 비교해 부담이 적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내 공간이 넓고 마감 품질이 안정적이며 디자인은 호불호는 있으나 완성도 자체는 높다는 평가다.

8132_20469_375.jpg 씨라이언 7. [사진=BYD코리아]

다만 주행거리는 9.3점으로 다른 항목보다 약간 낮지만 도심 주행 기준으로는 실사용성이 충분하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특히 계절과 온도 변화에 따라 항속거리가 크게 줄지 않는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씨라이언 7의 공식 판매가는 449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4300만원대부터 시작하고 지역에 따라 4000만원 초반까지 내려간다.


가격 경쟁력은 현대차 아이오닉 5 롱레인지나 기아 EV6 롱레인지보다 약 1000만원 저렴한 수준으로 동급 전기 SUV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포지셔닝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휠베이스 2930mm를 갖춰 중형 SUV를 넘어서는 공간 감각을 제공한다. 평평한 바닥 구조와 셀투바디 기술이 적용돼 2열 레그룸은 대형 세단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8132_20470_3710.jpg 씨라이언 7. [사진=BYD코리아]

트렁크 공간은 최대 1769리터까지 확장되며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15.6인치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로 구성돼 시각적 개방감을 높였다.


주행 성능은 최고출력 230kW 최대토크 380N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 만에 도달한다. 하체 세팅이 개선돼 요철 통과 시 충격을 부드럽게 걸러내고 고속 주행에서도 차체 흔들림이 억제된다.


82.5kWh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1회 충전 기준 398km를 달릴 수 있으며 저온에서도 385km를 유지한다. 서울과 속초를 오가는 실제 주행에서 불편함이 없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8132_20471_3715.jpg 씨라이언 7. [사진=BYD코리아]

안전성은 유로앤캡과 호주 ANCAP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확보했으며 국내 사양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조향 보조, 교차 충돌 제동 보조,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가 기본 적용된다.


디자인은 쿠페형 실루엣과 슬림한 리어램프가 특징이며 다만 폭스바겐 ID 시리즈와 유사하다는 의견과 후면 BYD 로고가 국내 소비자에게 낯설다는 지적도 일부 존재한다.


그럼에도 4000만원대 초반 가격에 이 정도 크기와 성능을 갖춘 전기 SUV는 국내 시장에서 드문 구성이어서 잠재 수요는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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